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그리고 제 여자친구는 25살입니다
저희는 장거리 연애를 만3년 했습니다.
제목처럼..
제 여자친구는 절 만나기전에 21~22살까지 업소에서 일을했습니다.
저를 처음만나고 1년가량은 일도그만두고 다른 연인처럼 행복하고 이쁜 사랑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게 쉽게변하지않는지
돈맛을 알고난후로 그일을 쉽게 그만두지못한거같습니다
지금 이글을 올리는것도 내용도 얼마전에 알게된사실인데 답답한 마음에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연애기간이 늘어나면서 어느덧 그녀에게 소홀해진거같습니다
제가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줄어든것도 변한것도아닙니다
그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고지낸거죠
연락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설레임이 줄어들었죠
시계만봐도 지금은 밥을먹었겠구나..자고있겠구나
말하지않아도 생활패턴을 다알고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녀는 그걸 못받아드렸나봅니다
그기간 다른남자가생겼고 저에게 말하더군요
남자가 생겼다고...
저는 제가 그녀를 얼마나사랑하는지 또 그녀가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느끼고있었기에 술먹고 하룻밤 실수를 하더라도 마음을 줄지는 정말로 몰랐습니다.
차라리 원나잇을했으면 눈감고 넘어갈수있다고생각했었죠.
그런데 그녀는 이미 마음이 기울었나봅니다.
그렇게 저와 그녀는 헤어지고 그녀는 다른남자를 만나고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제잘못이 더 크다고생각합니다.
그때까지 그녀가 얼마나소중한지 잊고지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헤어지고 나서 얼마후 그녀는 집에서 쫒겨나듯 집을 나왔습니다.
어머님 아버님께서 업소일을 하던걸 휴대폰을 보고 아시게된겁니다.
쉽게돈을버니 쉽게돈을 쓰고 모아논 돈하나없었을 그녀가
집을나와 어딜가겠습니까 지금 만나고있는 그남자가 살고있는 원룸에 들어갔다고합니다.
그렇게 그남자와 살림을 차리고 한달정도 지난 5월초 그녀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제가 보고싶다구요.. 이게 헤어진지 1~2달 지난 뒤였습니다
그사람을 만난후 같이 살다보니 설레임도 없어지고 그남자가 잘 해주질못했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그립다고..
그렇게 저희는 오늘까지 10일가량.. 마치 노래처럼 내꺼인듯 내꺼아닌 사이로지내왔습니다.
처음에는.. 그전화를 받고 그녀가 내옆에있든 다른남자옆에있든 그저 행복하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만 볼수있으면 나도 행복해질꺼같은 느낌이랄까..
그런데 사람욕심이 끝이없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매일 밤만되면 그녀가 다른남자와 한침대를 쓴다는 사실에 제가 점점미쳐가더군요
잠도못자고 밥도못먹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않죠
전 그래서 그녀의 과거 현재 모든걸 다알아봤습니다
뒷조사죠..정말 잘못된 행동이라는걸 알지만
그녀가 무슨일때문에 집을 나왔는지 어떤남자를만난건지 왜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된건지
너무나 궁금했지만 말을 해주지않았고.. 저는 그렇게 뒷조사를 다했습니다.
우리가 헤어지기 직전에 그녀가 누굴만났고 뭘했고 지금은 어디에서 지내는지
그렇게 그녀가 다른남자와 산다는걸 알게됐지만 모르는척 가만히 있었고
몇일지나자 그녀가 그남자와 같이 산다고 말을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그녀는 그집을 나와 본가로 가기로 저와 약속을했었습니다.
그런데 집을 나온이유를 말해주며 차마 지금은 들어갈수가없다
시간을 좀더 달라고 말을합니다.
하루하루 폐인처럼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또 시간을 달라니요
10일가량 그녀를 기다리는동안 전 아무것도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말합니다
돈맛을 알고 하고싶은게 많아졌고
게을러졌고 돈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그일을 계속하게된거라고
처음 만난 1년동안은 저에게 미안한 마음에 그일을 그만뒀지만
시간이지나면서 다시 시작하게된거라고
그래서 집을 쫒겨나고 그사람과살고있다고
지금당장은 집을갈수없으니 시간을 달라고
저는 제가 그동안 뒷조사를 한것도 다 말하고 과거는 과거일뿐이니 괜찮으니
그냥 내가 나와서 원룸이라도 구할테니 집에 못가겠으면 저에게 오라고말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무섭고 소름끼친다고...또
싫다더군요 자기는 쓰레기라고 자기가 쓰레기라 저한테올수없다고
난생처음 이런곳에 글도써봅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을 듣고싶지만
제여자친구를 다들알고있기에
그녀가 다른사람들앞에서 업소녀..흔히들 말하는 수건 이런 대접을 받는게 싫어서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감정이 사랑이 아닌 집착인가요?
제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있는건가요?
우리는 어쩌면 좋을까요..
단한번도 그녀가 더럽다거나 쓰레기 수건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없습니다
세상 누가 뭐라든 제가 사랑하는 한 여자입니다
부디 그런댓글은 달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