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라오는 길냥이들...
엔젤피치링
|2014.05.22 00:14
조회 5,942 |추천 10
안녕하세요~^^ 둘러보기만하다가 글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글을 올리는 이유는 작은 질문이 있어서요... 동네 슈퍼에 사는 길냥이 자매들이 있는데요 요녀석들이 한 1년?아니 불과 반년전까지만해도 저를 따라 저희집까지 졸졸졸 쫓아왔더랬는데 요새는 잘 안따라와요... 그러다 오늘 언니냥이가 정말 오래간만에 쫓아오더라구요... 뭐 동생냥이는 저만 보이면 제 뒤꽁무니에 딱 붙어 졸졸졸입니다... 에휴...사실 전 안 따라와주는게 좋거든요... 냥이들이 싫어서가 아니라 빌라밀집지역인 저희동네는 흡사 미로같은 골목길은 물론 그 골목길에 차가 쌩쌩다니구요, 밤엔 가로등이 있어도 좀 어두운편이라 위험하거든요..그리구 저희동네 유기견들이 한 두세마리있는데 유독 길냥이들을 싫어하는지 정말 자주 마주치기만하면 싸우는데 꼭 냥이들만 당해요... 문제는 저희집으로 가는 길목어딘가에 유기견들 은신처가 있는지 저희집 근처 골목길에서랑 자매냥이들이 사는 슈퍼 근처에서만 물고 뜯고 싸워요... 아니나다를까...어저께도 한마리 치료해줬다는...ㅠ.ㅠ 그래서 그러니까 제가 묻고싶은건 '저를 왜 따라다니는것이며 만약 저를 또 쫓아다닌다면 어떻게하면 저를 따라오지못하게 할까요?'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 자매냥이들 어미냥이도 알구요.. 자매냥이들과는 자매냥이들이 태어날때부터 현재까지 쭉 봐왔습니다.. 한 2~3년쯤 되겠네요... 밥은 슈퍼이모님께서 멸치, 냥이사료, 생선구이, 회(지인분이 횟집서 일하신다네요), 마실 물등등 정말정말 잘챙겨주시구요.. 집 역시 슈퍼 뒷마당이 얘네들 태어난곳이라 집도 거기있습니다...것도 2층집...(주인부부가 손수 만드신 수제집입니다...ㅋㅋ) 냥이들 사진은 선별 작업후 예쁜거, 잘나온거로 추려서 나중에 올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