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스물다섯 직딩이구요.
회사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존댓말 하는 사이고
점심마다 같이 운동합니다. (배드민턴)
서로 연락처는 알고
제가 요근래들어 자주 선톡했었습니다.
카톡은 한번하면 그 다음날까지 이어서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꽤 많이 하는 편입니다.
퇴근하고 한두시간 이후부터 ~ 거의 자기 전까지?
답장도 빠른편입니다.
저에게 비타민을 사준다고 하기도 했습니다.(운동할 때 같이 먹음 좋다고 하면서)
하지만 요즘 거의 매번
저만 선톡을 했고, 카톡 마무리 인사 "네~~ 그럼 수고하세요"
등은 이 친구가 했기 때문에
저는 '아 얘는 나한테 별 관심이 없구나... 이제 귀찮게 선톡하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며칠 카톡을 안보냈더니
삼일 뒤인가
시덥잖은말("내일도 운동 ㄱㄱ?")이긴 한데 선톡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날도 자기전까지 이런저런 얘기하며 카톡 주고 받았네요.
현재 이 사람과 저 사이의 건덕지로는
1. 내가 그 사람에게 월급타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한 것(단 둘이는 조금 뻘쭘할까봐 회사에
여자 동생도 같이 사준다고 했어요ㅎㅎ)
2. 이 사람이 나에게 비타민 사준다고 한 것
3. 이 사람이 나에게 숙제(타이핑) 부탁한 것
4. 점심시간마다 같이 운동(배드민턴) 하는것
5. 앞으로 퇴근 후에도 시간 맞을 때 같이 운동하기로 한 것
이 사람과 더욱 진지한 관계(사귀는 사이)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남자는 아무런 관심이 없어도 이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나요? (이 사람이 착하기는 함)
저를 싫어하지는 않는건가요?ㅜ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