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여자친구가 처음이긴한데 고등학교때 사귄뒤 헤어졌다가 여자친구가 잊지못하고 저에게 다시 연락을 줘서 첫사랑이기도한 그녀를 다시받아주어 사귀고있습니다.
저는 사귀면 앞뒤 안따지고 밀어낼 생각은 하지도못하고 사랑을 퍼줍니다. 뭐 여자친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있지만요..
그냥 몰래 다해놓습니다. 피곤해보이면 비타민 사놓고 모른척하고 여자친구가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지방에서 집이 이사할때도 그냥 여자친구가 미안해할까봐 몰래 부모님 찾아뵙고 이삿짐 다 날라드리고 햇구요 그냥 주는게 좋습니다. 받는게 좋지 않냐구요??좋죠 근데 주고나서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좋아하는 모습보면 귀엽고 제가 행복해 미치겠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예전 생각이납니다. 이러다 헤어졌거든요....제가 정말 자기를 많이 사랑한다는거 안다고..넌 진짜 착해 근데 매력이없어..그거말고...이말이 생각나요..미치겠습니다....
그 때 이말을 할무렵에 행동들과 지금의 행동들이 너무 똑같거든요....항상 패턴은 이렇습니다. 너왜이렇게 연락에 소홀하냐 내가 니가 표현을 안하면 니가 나를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냐....
저요??자기전에는 항상 사랑한다고말하고 이모티콘쓰는거 오글거려미치겠는데 여친이 좀써보래서 하트도 꼬박꼬박 붙이고요....
한창 공부하고있는데..여친신경쓰느라 힘드네요...
일상적인 카톡내용을 말씀드리자면 먼저연락이오는경우는 정말 거의 없습니다.
밥맛있게 먹으라고 하면 응 너도 맛나게 많이 묵어 이정도 하고 끝
그리고 사이사이에도 카톡을 많이하지만 거의항상 이야기가 진전되지않습니다.....맞아요 제가 재미가 없는 문제도 있겠죠....전 그냥 여자친구의 일상적인 이야기들 혼자 주절주절 떠드는 모습도 좀보고싶은데 원래 말이없다고합니다....이게 사랑하는건지..
저한테 돌아오려고 연락와서 사귀기전까지는 정말 아침에일어나면 톡이와있고 하루종일 카톡을하면서 놀았거든요...
저는 이친구와 헤어진게 제 인생에 있어서 첫 시련이라고할정도로 힘들어서 그게 트라우마가 된거같아요...그래서 소심해졌나봅니다....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고쳐야한다면 제가 고치는게 나을까요....그냥 포기한채 사귀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