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년반 만난 여자친구 이별통보

남자 |2014.05.22 19:46
조회 654 |추천 0

처음엔 남들과 똑같이 이쁘게 연애를하고

떨어져 연애도 해봤습니다

서로 첫사랑이였고요 모든게 서로가 처음이였습니다

1년간은 같은 동네에서 매일 만났었고

제가 일터가 옮겨지며 1년간 버스로 2시간 걸리는 거리에서도 만났었습니다

그래도 서로 이쁘게 잘만났습니다

어쩌다 이렇게된건지..

다 그렇듯 싸우고 다투고 잡고

만나면서 정말 많이 그랬죠..

잡는쪽은 거의 여자친구쪽이였습니다

판이란걸 이번 계기로 처음접해봤습니다

많은 글들을 보면서 많은걸 깨달았구요, 미안한것들만 생각납니다

헤어진지 13일째입니다.

여자친구가 10일날 이별을 고할때 싸우고

일방적으로 쏘아붙히듯 말을하였습니다

저는 평소처럼 `그래 그렇게하자,그만하자' 그렇게 헤어지고

자존심 때문에 잡지않았습니다

10일날 여자친구 생일이였는데 저랑은 다음날 만나서 놀기로하고

헤어진 당일날 즉 생일날은 친구2명과 있었습니다

11일날 연락하지않다가 저녁에 서로 장문의 카톡으로

헤어지자는 감정적인 말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제가 계속 잡았습니다

집앞에 찾아가서 얘기도해보고

3일동안 잡았지만 돌아서지않더군요

잘해보고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지쳤고 다른사람도 만나보고싶다며

제가 싫진않지만 예전만큼 사랑하지 않는것같다고 했습니다

그말을 듣고 울며불며 사정사정 계속 잡아봤습니다

그래도 잡히지 않더군요 같은 동네에삽니다

서로 타지에서 이사온후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댔습니다

번호를 바꾸지도 않았고 연락은 조금씩 대답해주는식입니다

카톡 10개 보내면 1개 답해주는..

번호 바꾸지않고 동네를 떠나지않은 이유가

제가 너무 소중하고 가족같은 사람이여서

아예 곁에서 떠나보내고 싶진 않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로 지내다가 마음 맞으면 다시 만나게될지 혹시아냐며..

그리고 다시 5일뒤 편지를 진심을 담아 4장썼습니다

헤어지고 없는동안 느낀점도 굉장히 많고요

정말 그녀의 초점에서 다 맞춰줄수있습니다

그렇게 편지를 주며 만났습니다

제가 이때 집안일이 또 안좋게 터진터라

엄마한테 죽고싶다 살고싶지않다 그런말들을 했습니다

엄마가 여자친구한테 전화했더군요, 편지주기10분전쯤에

그런데 여자친구는 당장은 저에대한 감정은

정리하고싶고 잘해보고싶은사람이 있다고합니다

권태기이니까 자기가 극복하겠다고

시간을 주는거라 생각하라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20살때부터 시작한터라

여자친구한테는 어리다고 뭐라하기도 많이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2년동안 일이란걸 거의 안했고요.

직업상 돈벌이가 되는직업이기도 하고요

그 잘해보고 싶은사람은 새벽에 술집에서 일합니다

저랑도 안면이 꽤 있는 사이이고요

뭐 친하거나 그렇진 않지만

그술집에가면 웃으며 인사하는정도입니다

전여친과 동갑입니다 전여친 친구의친구이기도하고요

그사람이 저희가 헤어지고 다음날부터

자꾸 연락을하고 들이댄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는 24살 저는 22살입니다

여자친구 친구도 그사람 별로고 저와 잘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도 약간 거부감도 느낀다고하고요

근데 여자친구는 무슨심리인지.. 정말 저희 서로 친척,가족

서로에게 다보여준 사이입니다

제사나 특별한 일에 서로 같이 가기도했고요

같이 일하는 여자분이 그러더군요

한번 마음떠난 여자는 자기가 스스로

빈자리를 느끼지않는한 돌아오지않는다고

자기도 그랬다고 근데 다신 돌아가고싶진않다고

여자친구도 그랬습니다

다시 돌아가고싶지않다고

별의별말 다해봤죠 제입장에서가아닌 철저히 그녀의 입장에서.

제가 크게 잘못한것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잡아줬던 그녀였고

서로 상처 많이 줬었습니다

제가 타지에 있으면서 잘못한게 있어서

용서를 빌고 직장버리고 다시왔습니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더 사랑해줬고요 받아들이기가 너무 벅차고 힘듭니다

전 너무걱정인게 남자가 그렇게 들이대고있다는데

안넘어갈수가 없잔아요 ? 그게너무두렵습니다

10일정도간 잡아봤는데도 안되고...하

죽을것처럼 아픕니다 가슴이 턱턱막히고

착잡하고 불안하고 계속 마음이 불안하고 심장이 쿵 떨어지는느낌이 계속듭니다.

제가 그남자보다 못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외모며 수입이며 등등 정말...

솔직히 밉긴해도 미워하고싶진 않습니다.

같이일한다는 여자분이 저보다 못한걸 느낀다면 애초에 그사람과의 만남을

길게 생각하지않을거라고 3개월만 제스스로를 생각하며 기다리라고합니다

여자가 남자 알아가는데 3개월이면된다고.

남자를 보는 기준이 제가 된다고 본인이 느끼면 스스로 돌아오게 되있다고합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미래도 생각하며 주택청약도 넣고 적금도 넣고있었습니다

이젠 앞날이 막막합니다 타지에서 그녀없이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할지

너무 불안하고 착잡해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를 무조건 잡고싶지만 당장에는 안되는것 같고..

기다리는 방법과 돌아가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이곳에서도 그러지만 다른분들은 저 스스로 바꾸고 변해서 돌아가라고하던데

외면적으로 꾸미고 바뀌어서 차도사고 내면적으로 깨달은것들 바꾸고 가면 될까요

그남자는 해병대 군필자구요 몸 근육이 엄청좋습니다 저는 평범..배는 안나왔습니다.

저는 미필이지만 공익이나 면제 상황이고요..물론 그녀는 모릅니다

정말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싶습니다 헤어지고 4kg빠졌고

여자친구는 A형 저는 O형입니다

잘맞는다고하던데..또 눈물이나네요 회사인데..

그녀는 한번 사랑하면 진득하게 하는 타입이라 그사람과 잘될수도있다는 불안감에..

미치겠습니다 제스스로 흔들리지않고 그녀를 믿어야할까요

밥도 못먹겠고 죽을것같습니다 글은 이렇게 써도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글쏨씨가 없어서 많이 느껴지시진 않겠지만 정말 간절합니다..

꼭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별을 고한 여자분들,이별이 고해진 남자분들

재회하신분들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써보는글이니 어수선하지만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