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중후반 남자 입니다. 장거리 연애를 4년 조금 안되게 사귄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직접만나서 저어게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졌다고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 만나는 동안 제가 더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은 항상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말이 마음은 아프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면서 이야기하다가 여자친구가 우는모습에 저도 모르게 울며 조금 마음이
진정이 되고 시외버스를 태워주고 잘지내라는 인사와 함께 이별을 하게 되었네요...
헤어진게 전혀 처음에는 느낌이 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여자친구가 일을 하거나
자기가 할일이 있으면 톡도 잘안하는 사람이었고 평일에는 저녁에 잘때만 전화를 했었기때문에
3~4일정도는 크게 헤어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로 담담했습니다.(모든 성격을 여자친구에게 다 맞추어서 저도 어느정도 변환상태) 5일째 되던날 4년동안 쓰던 커플요금제를 해제하신다고 동의 하냐는 연락이 114에서 왔고 그전화를 받은뒤로 갑자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 때 부터 이제 남남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래서 진짜 이제 헤어졌다는 마음이 들어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술자리가 있으면 항상 먹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저도 모르게 1병~2병 쌓여있는 술병을보고 한숨만 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들과 여행을 갔습니다. 그런대 혼자서 밤에 나와
바다를 걷는중에 마음이 너무 아파 저도 모르게 전화를 하게 되었네요..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았고 그냥 일상적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렇지 않게 남자애들과 술먹은 이야기 소개팅한 이야기 어떤남자가 술을 사줬다라는 사소한 이야기까지
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내가 있으니 없으나 이사람에게는 그런 존재였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렇지도 않은 그녀가 너무 밉고 속상했습니다. (헤어지고 2주정도 시간이 흐른뒤)
그래서 마음을 접어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하고 난후 3일뒤 저는 몸이 너무 좋지않아서 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새벽2시쯤 잠에서 깨서 폰을 보았는데 카톡이 떠 있길래 평상시 였으면 항상그냥 시간만
확인하고 다시 잠을 잤을껀대 그날따라 느낌이 이상해서 카톡을 보니 그녀가 10시40분쯤에
잘자.. 라는 톡을 남겼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을 생각하지도 않고 전화를 걸었고 평소에는 새벽에 오는 전화를 다 돌렸을텐데 받아주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라는 말에 그녀는 울먹이는듯 하다 전화를
끈어버리고 카톡으로 잘때 전화하지말라 는 말과 함께 그렇게 대화를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러곤 1주일정도 다시 아무런 연락도 없고 저도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 잘자...라는 카록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서 아 그냥 마지막으로 붙잡아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편지를쓰고 그녀에게 밥한끼먹자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부답스럽다, 매일먹는밥
집에서 먹으면 되지, 밥먹는걸 승락하면 자기맘을 오해할까봐 싫다 , 등 계속거절을 하다가
제가 조금만 시간을 내어달라고 밥한끼 먹는게 그렇게 힘드냐고 했더니 마지못해 시간많이
못내준다고 하면서 승낙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약속한날 밥을 먹고 술을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나는 무엇이 문제여서 헤어지게 되었냐고 말을 했더니 .. 말을 해주지
않더라구요 그러던중 술이 조금 들어가고 나서 그녀가 저에게 대물었습니다. 내가 왜 헤어지자고
한거 같냐고? 저는 혼자 지내면서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말을 했죠
그 말을 하니 그녀가 그이유가 맞다고 내가 생각하는 이유때문에 헤어진거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제가 졸업을 하기전 교수님 추천으로 갔던 직장이 미래도 없어보이고 제자리걸음만 할것같아 직장을 그만두고 3개월가량 공부를 하고 다시 직장을 구했는데 그때 제가 조바심과 연봉만
생각하고 직장을 구한터라 그직장에가서 너무 힘이 들었고 상사와도 너무 트러블이 많아서 정말
지옥을 가느 느낌이어서 도저히 있을수가 없어 다시한번 그만두게 되었는데 제가 그만두기전에
여자친구에게 나 여기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할때 그때부터 여자친구는 저에게 실망을 너무 많이
하게되었고 그때부터 맘에 정리를 하고 있었더라구요...) 그회사를 그만둔지 1주일후 이번에는
정말 잘 맞는 직장을 구해서 잘 다니고 있지만... 그녀는 이제 제 옆에 없네요.....놀러갔을때는
새 직장을 구했을때 였고 그때 전화를 했을때 새직장을 다니고 있다는 것도 말했었습니다...
저도 그녀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믿음도 깨지고 이사람을 어떻게 믿고 내가 만나나
쉽기도했을 것이고 실망도 많이 했을꺼란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붙잡고 싶은 마음에 제가 쓴 편지를 건내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편지에는 거절을 하면 이제 다시는 귀찮게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녀가 제가 도착했을때즘 잘도착했냐고, 오빠는 나 더이상 안볼꺼냐고,
오늘이 마지막이냐고, 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화를 했고 거절을 하는거냐고...
거절을 하는거면 더이상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고 말을 했고 서로 안부를 전화면서 마지막 통화를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한숨도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벽5시쯤 마지막으로 새벽에 맘을 한번 다시담아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녀도 잠이 자지않은건지 자다가 깬건지 모르지만 확인을하고 아무런 답이 없었습니다. 그런뒤 5일이 흐른 오늘이네요. 지금제가 적은 내용이 앞뒤도 안맞는것 같고 먼말을 적었는지도 모를정도입니다. 읽으시다가 짜증이 날수도 있을것 같아요 양해부탁드릴께요.
다시 재회를 할수 있을까요?? 과연 여자의마음으 어떠한건지;;; 정말 재회를 하고싶은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