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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고민합니다..

허허 |2014.05.23 17:36
조회 155 |추천 0

안녕하세요.. 1년 반째 연애중인 24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이 많구요

대학시절 만나서 졸업 후 지금까지 사귀게 되었네요..

 

제 남자친구와 제가 만나면서 싸운 횟수는 통틀어 두세번 남짓 합니다.

그만큼 서로 배려하고 아끼면서 만났는데요.

1년 휴학을 해서 다른 친구보다 더 늦게 졸업을 하게 된 남자친구.

 

문제는 1월달에 제가 남자친구보다 먼저 취직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뚜렷한 목표도, 큰 욕심도 없고 열정도 없이 그저 착하기만 해

인사 담당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지...

입사지원을 수십군데 했지만 아직까지 취업을 못하고 있어요..

 

그게 안쓰럽다가도 가끔은 답답하고 속상할 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서로 응원하면서 5개월동안 지내왔는데

 

지난달 부터

만날때 마다 피곤하고 귀찮고

보는 횟수도 줄고,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보다 친구들과의 시간이 더 좋고

 

오랜만에 만난다며 애교를 부리고 칭얼거리는 남자친구가 그저 귀찮고 성가시기만 합니다.

 

나도모르게 짜증스러운 말투로 쏘아붙이고 나면 또 미안해지고...

막상 헤어지려니 취업스트레스에 힘든사람을 내가 더 힘들게 하게 되는거 아닐까

겁도 나고 마음이 약해지고....

 

 

그렇게 반복하기를 한달.....

 

어느쪽으로든 결정을 내려야 할 텐데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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