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뒤로 여기 계속 눈팅하고 잇는데 ,
대부분의 여자들이 마음이 떠난 혹은 권태기인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근데 난 내가 잘못한 사람입장이고, 어떻게 보면 차인입장이지만..
내 주변사람들이 말하길,
표면적으로 넌 차인 입장이지만 사실 실질적으로 찬 쪽은 니쪽일거라고.
그리고 더 아픈 쪽은 상대방 남자일거라고..
ㅎㅎ..
차라리 내가 사귈때 상대방을 더 좋아해서, 상대방이 권태기가 와서,
상대방이 나한테 맘이 떠나서 날 떠난거라면
조금 더 예뻐지거나, 보란듯이 더 당당하게 살거나,
더 매력적이도록 노력하거나..
하면 될텐데..
남자가 저의 이성과의 연락문제, 술자리 문제, 제멋대로 행동하는 거 등등
떄문에 몇달동안 참다가 참다가 지쳐서 떠났어요..
서로 사랑하는데 저한테 왜 이성문제가 잇엇고 왜 술자리 문제가 잇엇냐구요?
ㅎㅎ
온전히 혼자서는 내 생활을 못하던 불완전한 여자였기에,
그가 나한테 조금만 서운하게 대해도 그에 2, 3배로 서운해 하던 저엿어요.
그래서 일부러 그의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나한테 예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주길 바랏기에
바보같이 다른이성으로 질투심을 유발하고.
새벽같이 늦은 술자리를 가짐으로써 그를 초조하게 만들고 싶엇나봐요.
참 바보같은 짓이엿죠.
다른 남자는 나한테 이렇게 까지 잘해주는데 넌왜 내 남자친구면서 이렇게 밖에 나한테 못하니?
사실 ,
속마음은 니가 더 나한테 관심가져주고, 애정있게 대해주고 , 사랑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봐줬으면 좋겟어..
이거엿는데.
괜한 자존심에, 서운함에, 바보같이 다른 이성과 비교하고. 그랫네요 제가...
그래도 남자친구는 내가 더 너한테 잘할게, 그 사람보다 더 너 행복하게 해줄게.
니가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가고싶은 곳 다 데려가줄게 . 말하던 사람이엇어요.
근데 몇일뒤면 내 기대에 못미치는 행동으로 또 날 서운하게 하니,
전 또 막말에 상처주는 말들에...
9개월동안 남자친구가 많이 참았어요. 이런 절 최대한 이해해주려고 노력했고,
말로 타일러도 보고..
이 전까진 제가 항상 헤어지자 하고, 남자친구가 더 잘하겟다고 붙잡고.
항상 제가 헤어지자 햇엇네요.
이런 감정싸움들이 빈번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싸웟다 화해했다 반복하다가...
남자친구를 상처주고 싶은 마음에 바보같이 다른 남자랑 술마시고 같이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 술취해서 "우린헤어졌잖아?" 이말만 반복하면서
같이 술마신 남자랑 같이있었네요.
같이있었단 게 말그대로 같이만 있었던 거지만, 남자친구는 상처받앗나봐요.
"넌 내가 거기찾아갓어도 걔랑 잇엇다"고..
결국, '헤어지자'란 직접적인 말대신
'연락하지말라'는 말을 들었고,
전 전화로 미치듯이 붙잡았죠.
한번만 믿어달라, 정말 잘하겟다, 그땐 술김이었다, 정말 내가 잘못한 걸 절실히 느낀다..
돌아오는 대답은 아마 사귀더라도 니가 지쳐서 나가떨어질꺼란 말.
그래도 난 괜찮다고. 너한테 손해되는 거 아니잖아.
한번만 더 지켜보고 그때도 아니다 싶으면 그때 끝내고 늦지않았다고.
결국, 남자친구는 절 받아주었고 , 다시 시작하기로 했죠.
몇일뒤, 다른 남자랑 같이 잇엇단 거에 대한 사과의 말과 진지한 대화를 하려고 술한잔 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남친이 말하길,
넌 진짜 니가 잘못햇다고 생각해서 말하는게 아니라고..
니가 진짜 잘못하면 이러지 않는다고..
넌 그냥 내 화를 풀어주려고 잘못한척 반성하는 척 하는거라고...ㅎ
전 또 그말에 욱해서 니멋대로 판단하지 말라고...
그러다 또 아무런 결론 못내리고 전 집으로 돌아왓고.
일주일뒤에 남친한테서 온 연락.
남친: '확실히 해라 , 우리 헤어진거냐?'
저: '니가 헤어지자 하지 않앗냐?'
남친: '니가 집으로 가버렷잖아'
저: '니가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집으로 갓지'
남친: 넌 끝까지 니 자존심만 세우는구나. 얘기 안한다.
다신 연락하지마라.
제가 카톡읽지도 답장도 안하니,
3시간뒤에 답장 오기를.
남친: 야 사랑한다. 그런데 우린 안되는가보다.
읽고 씹엇어요 제가.
더 이상 얘랑은 진행시키기 힘들다고 생각햇거든요.
저도 상처받은 부분도 잇구요.
그런데 일주일뒤,
남친: 자?
저:아니 왜
남친: 잠깐 보자
저:오래 걸리나?
남친: 아니, ㅇㅇ에서 보자.
결국 만낫고,
거기서도(여럿이 모이는 자리) 저를 좋아하는 다른 이성과의 트러블이 생기면서,
제가 나때매 이런 불미스런 일 생겨서 미안하다 하니,
니가 미안하다고 해도 다시 너랑 사귈생각 없다. 라고 딱 잘라 말하더라구요.
저는 나도 너랑 다시 사귈생각 없다고, 그냥 너한테 미안할 뿐이라고 말햇죠.
집이 같은 방향이라 같이 가게 되엇는데 ,
제가 아무말 안하고 갔습니다.
집근처에 도착하니,
얘기를 하는데,
다시사귈까? 이런말을 먼저 꺼내더라구요. 남자가.
서로 속얘기 하다가 시간을 좀 갖자 하고
그렇게 헤어졋는데,
몇일뒤,
제가 먼저 전화햇습니다.
난 남자관계를 고칠생각이 있다.
내가 이거 고치면 받아줄 생각이 잇냐? 하니까 잇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제가 다른 남자편을 든것 같다고 , 닌 안된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더라구요.
전 그런의미로 한 말이 아니라,
놀래서 다시 전화걸었지만 받지않았습니다.
카톡으로 계속 이건 아니지 않냐고 일방적으로 이런얘기 하는 도중에 전화끊으면 어떡하냐고
회유하고 머라하기도 하고 계속 달랬는데,
계속 삐딱하게 나오더라구요.
그게 3월 초인데 ,
그 이후로 제가 계속 잡다가.
절 갖고 노는것 같아 다른 남자랑 꽃놀이 간 동영상도 페북에 올리고.
바로 카톡오더라구요. 미쳣냐고 저 남자, 나랑 사귈때 얘기 나온 남자아니냐고...
별 시덥잖에 질척질척 거리던 연락이 계속 되고.
더 이상 제가 카톡을 보내도 읽고 씹네요.
저도 화나서 막 잡다가 3일 동안 연락안햇더니,
지가 먼저 연락와서.
이런식으로 할꺼면 자기 한테 카톡보내지말라고 연락오고...
휴
뭐하는짓인지 모르겟네요.
이게 벌써4월달일이고.
지금은 제가 카톡보내도 읽고씹기만 하길래
확실하게 얘기해달라고 하니,
'연락하지마셈' 이렇게 딸랑 답장오더라구요.
연락하지마라 도 아니고 유치하게 마셈은 뭔지..ㅡㅡ 휴
여튼,
그날이후로 연락도 일체안하고
페북엔 잘지내는 듯한 사진올리고 글쓰고 하고 잇는데.
특성상 일주일 3~4번씩은 마주치는 사이라,
한 4일 못보다가 딱 마주쳣는데
저랑 마주친 뒤로 30분뒤에 카톡사진이랑 상태메시지를 다 내렷더라구요.
그 이후로 계속 내린상태.
그리고 들려오기를,
못하던 담배도 피고 맨날 사람들이랑 술마시러 다니고.
제가 남자인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주변사람들한테 또 남자랑 잇다고 욕한다고 하네요..;; ㅎ
이 남자 분명 힘든건 맞는데.
다시 저한테 연락올일은 없겟죠?
끝이 딱 잘라 헤어지자.그만하자 이렇게 끝난게 아니라
재회할라는 찰나,
갑자기 전화끊은 일방적 그의 행동때문에 더 미련남는 것 같네요. 저는.
미친듯이 매달리다가 ,
2주정도 연락안하고 잇는데
저 잘하고 잇는건가요...
그리고 페이스북 친구 다 끊고 그의 친구까지 페이스북 친구다끊엇는데
딱 한명 남겨둿거든요. 혹시나 싶어서.
근데 그 친구계정으로 새벽3~4시쯤 계속 접속이 되는데
여자 촉이란게..
걔가 친구계정으로 계속 내 페북 보고 잇는 느낌...
이 남자 속마음 뭔가요 도대체. 날 의식하고 잇으면서 신경쓰고 잇으면서
연락은 안하고,
친구들한테 내 욕만 하고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