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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로 오해받고 그 후 남편의 죄인취급

그만 |2014.05.24 23:08
조회 1,873 |추천 1
다소 흥분해있어 주저리글이 되더라도 이해부탁합니다.

작은 중소기업에 다닙니다 전 기혼이고 4년이 넘었습니다
딸아이 하나있어요

얼마전 팀장사모님이 팀장과 제 사일 의심해 크게발칵 뒤집어졌었지요
평소 팀장과 나쁘게 지내진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사적으로 연락을 한다거나 만난다거나 한적은 없구요. 단지 업무로 종종 한달에 두어번 카톡한게 답니다
쨌든
팀장이 바람을 폈는데
바람피는여자 번호를 제 이름으로 해놨던 모양이더군요
이 팀장님과는 10년을 함께 일해와서 사모또한 절 알고있었구요.
평소 팀장이 연락하면 사모에게 저라고 했다더군요
왜 제 이름으로 저장해논건진 이윤 모르겠네요
사모가 회사도 찾아와서 난리치고 집에서 남편회사까지 찾아가고,
큰 헤프닝이였지만
결국엔 오해로 풀렸고 고소하네마네 까지 갔지만
팀장이 결국 사직서내고
사모님이 사과하고 사모가 직접 남편에게 사과도 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문젠 남편이 그 사건 이후로 절 의심? 아닌 의심을 합니다
얼마나 헤프게하고 다녔음 너라고 지목했겠느냐
이겁니다 평소행실이 그러니 그런거랍니다
빈틈을 보여서 그런거랍니다.
충분히 설명도 했고 오해도 풀렸지만 마치 제가 정말 불륜을 저지른 사람 취급을 해댑니다.
말귀도 못알아듣고 옷을 뭘입든간 트집잡고 다 트집잡습니다

당시 사모가 저희부부에게 직접찾아와 사과를할때
남편은 사모에게 두리뭉실한 웃음으로 괜찬다고
이해한다고 좋게 웃더니....

남편의 트집이 계속되니 정말 내가 행실이 그런건가
하고 긴가민가 하게 되더군요.
괜히 미안하기 까지 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불륜을 저질른 것 마냥 되니.

이문제로 두달간을 냉전으로 지내다 남편이 그냥 일관두라더 군요 자기몸이 부셔져도 먹여살릴테니 그런오해 사지 말라구요 이걸로도 꽤나 언쟁버리다가
홧김에 관둔것도 있고 오래일해 아이만 볼 생각에 관뒀습니다.
관두고 나니 더 심해졌어요
집엔 홈씨씨티비까지 설치해 두었구요.
지말론 아이가 보고파서 그런다는데 순핑계겠지요.

이제 그만 좀 하라고 해도 이런저런 말 하면서
뭐 결국엔 한번믿음을 져버렸는데 널 어찌믿냐 이겁니다.
더이상 못참겠어서 그럼 그만살자 까지 얘기도 나오는 상태인데 오늘은 애데리고 시댁갔어요.

시어머니테 전화로 욕엄청 먹었네요
회사서 무슨행실을 했길래 너랑 상관도 없다던 남자가
그러냐고요 기가차서 말도안나옵니다
시댁가서 무슨 말을 어찌했는지 .
.
설명다시 해드렸습니다.
벽보고 얘기하는게 나을 것같네요
요 몇달간 이래서 그리됬다 여차저차됬다 이런 설명도 지치고 지겹네요.
시누1.2.3 세트로 전화해대서 무슨 일이냐 이혼하냐마냐
하는데 열받아서 못살겠다니
니 행실로 인한 일인데 니가 지금 그 말이나오냐 이거네요
돌아버리겠어요. 마치 제가 불륜한 것같아요
죄인취급에...
다들 오해는오해고 신랑회사까지 찾아간거랑, 평소행실에 대해 다들 욕하네요 작은 헤프닝일줄 알았는데 이지경 까지 오게되네요. 시댁쪽에서 저리 날뛰는데 그집가있는 딸아이또한 혹시 절 오해하진 않을지 미쳐버리겠네요
원인제공자 였던 팀장부부보다 지금 시댁은 물론 남편까지 미치도록 화나네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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