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주사는 고1 여학생입니다.
며칠전에 컴퓨터실에서 학교폭력 조사를했단말이에요?
저는 사실 좋은쪽으로 다하고 그냥 좀 맞는말같은건 그래도 2번체크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영어선생님이 저를 붙잡으시더니
학교폭력당하고있냐고 결과가 그렇게 나오는거에요
저는당황했죠..
그래서 상담사선생님이랑 상담받으라하셔서 상담받으로갔는데
저는 그냥 저 학교폭력 안당했어요 이렇게 말하고 오려는생각으로 갔는데
상담실에 앉자마자 뭔가 둘이서만의 공간에 정적이 흐르는..
상담사선생님께서 먼저 입을떼셧죠 혹시 힘든일있냐면서 있으면 선생님한테 다 털어놓으라면서
따뜻한 녹차를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마음속에 담고있던 얘기를 꺼냈습니다.
저는 밝고 쾌활한척하는 여학생입니다.
사실 조금 뚱뚱한편이라서 놀림도 많이받았는데
저는 되게 쿨한척하거든요 친구들은 많습니다. 우리학교에서도 초중고 같이나온애들도있고
여기서 새로사귄 친구들도 많고 음..
근데 저는 밝고 쾌활한척 친구들이 아무리뭐라그래도 웃고넘깁니다.
사실은 다 마음에담아두고 상처받는데말이죠..
하하히후훟..아.. 제가 소심한데 소심한척또 안하거든요..
꾹꾹 참고 밝은표정 지으려고 애씁니다.
저도 제가 착한아이가 아니란거 알아요
가끔씩은 내가왜 참아야되지 ? 이런모욕을 받고 내가 화를안내고 왜 웃어줘야하지?
이런생각도 많이드는데 아무리동성이라도 푸근하다면서 몸만지는것도 싫은데
내치면 또 그친구상처받을까봐 생각하게되고 뭔가 혼자 펑펑울고싶다는 생각도해보고
물론 그친구들이 장난인건 알지만 제가 화내면 그친구들과 어색하게 될꺼를 알기에
화도안내고 꾹꾹참다보면 한 1년에 한번꼴로 터지는것같아요
정말 울고불고 다 던지고 그러다보면 조금있다 다시후회하고 친구들은 시간이지나면
그걸 웃음거리처럼 다시말하지만 저는 다시는 꺼내고싶지않은 기억이거든요
정말 이게 나야? 할정도로 심하게 터집니다..후
이런걸 상담사 선생님께말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울진않았어요 저는 강하니까
방금도 친구들이랑 카카오톡하는데 oo이 놀리는게 제맛 이런얘기나오길래 물론장난이겠지만
그냥 다시 오후에있었던일 생각나고.. 얘들은 내가 심적으로 고통받는거모르니까..
아직제가 말도안했구.. 후 어떻게해야하죠 ? 상담사선생님은
자기가아는 진짜 좋은 상담사선생님있다고 소개시켜주신다면서..
제가 지금 이렇게 꾹꾹참고있는게 과연 잘하고있는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