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

82828282 |2014.05.29 02:05
조회 535 |추천 0
경기도 구리에서 살고 있구요
6,4살 두딸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두딸아이의 엄마입니다
며칠째 잠을 설치고 있는 큰 아이를 지켜보다
화도 나고 속상하기도 해서
이곳에서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큰아이가 알러지성 비염이예요
돌이전부터 콧물이 줄줄 흐르는 일이 다반사라
동네 소아과를 내집 드나들듯이 다녔답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아실꺼예요
처음엔 가래나 콧물 삭히는 시럽과 소화 잘되라고
정장제 처방하다 찐득한 콧물이 시작되면
예외 없이 항생제 처방~~
심한 경우는 한달내내 항생제 처방을 받은 적도 있어오ᆞ
항생제 먹음 좋아지는듯 하다 다시 시작되는 콧물

네살정도부터는 코가 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잦은 항생제 복용이 효과도 없지만
그 자체가 너문 싫어서 유명한 아이전문 한의원에
다니기 시작했죠
5월부터 10월초까지 처방해준 약 다먹었습니다
전혀 차도가 없더군요
우리 아이 상태가 그 한의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중에
손꼽힐 정도로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의 약값은 대략 사백들었습니다 380만원 정도

뭐 이걸 얘기 하자는게 아니예요
서론이 길었던건 우리 아이의 알러지성 비염 상태가
좀 심각하다는 걸 말씀 드리기 위해 살짝 첨부한거니까요

본론은 지금부터입니다
요 며칠째 아니 최근 몇년사이
미세먼지,초미세먼지라는 말을 자주 들으셨을꺼예요
월욜부터 황사까지 겹쳐 현재 대한민국의 대기질은
나쁨 단계랍니다
나쁘다니 나쁜거지 뭐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말씀드리지만 미세먼지는 이미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되었다는 사실~~
27일과 28일은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 수치가 높다고
유치원과 학교의 실외활동 자제 등과 같은
주의도 내려졌구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아니 아마 대부분의 교육기관이 그럴꺼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안일하게 대처합니다
28일 공개수업때문에 유치원을 갔더니
현관이며 교실창문 다열어 놓고 수업합니다
심지어 27일은 산책까지 다녀왔다고 하네요ㅠ
유치원차량은 운행 중에 죄다 창문 열어 놓구요

황사 범벅이 된거죠ㅠ

며칠째 우리 큰아이는 코가 꽉 막혀 목은 완전히 뒤로
젖히고 입으로만 숨을 쉽니다
코로 전혀 숨을 쉬지 못하니 목은 아프고
기침도 연신 해댑니다

그저 우리 아이의 비염정도가 심하니 그렇겠지
하는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제가 속상하고 화가 나는건
위험을 위험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마냥 안일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입니다

심지어 어떤분은 날씨가 며칠째 계속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교육청 홈페이지에 민원을 작성하다
이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 같은
글이 되진 않을까 짜증내며
욱하는 심정으로 글 올려봅니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황사등에 안일하게 대처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학교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없을까요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