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4살 남자입니다.판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제가 짝녀를 처음 알게된건 3년전 대학들어와서 처음이고. (같은과 동기. 전 재수해서 한 살 많습니다)원래 처음에는 새터도 같은 조였고 애가 참 괜찮길래 오빠 동생하면서 의남매 얘기까지 할정도로 친하게 지냈었죠.그런데 점점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11년도 1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고백했었는데 아뿔싸...그 때 짝녀가 남자친구가 막 생겨서 보기 좋게 거절당했죠.그런데 거기서 그렇게 끝났으면 저도 아무 미련이 없었을텐데그 뒤로 2학기때 짝녀는 남친이랑 깨졌었구요.
계속 연락도 하고 부딪혀도 아무렇지 않게 서로 지냈습니다.
제가 군대 첫 휴가 나왔을때 제일 먼저 연락온것도 짝녀였구요. 같이 밥도 먹고.
길거리에서 만날때마다 먼저 다가와서 인사해주고 이야기고하고.제가 연락해도 시간 텀은 좀 있어도 답도 꼬박꼬박 오고요.
이러니 저도 미련을 못버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백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