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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로 헤어진 경험 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2014.05.31 00:45
조회 1,982 |추천 1
오늘 헤어졌습니다. 
너무힘드네요.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헤어지면 어떨까? 와 헤어졌다의 차이는 땅끝차이라는걸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전 27살 남자구요 헤어진 여자친구는 24살 입니다. 사귄지는 1년...
저는 20살이후로 여자를 4번 사겼습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단순히 설레임에 사귀고 
남들이 헤어지는 것처럼 평범하게 흐르는 인연처럼 헤어졌는데 
이번은 좀 달랐어요
만남도 운명적인 만남이었고, 사귀는 내내 너무 잘맞는 다는 생각을 많이했었어요
다툼은 자주는 아니지만 다른커플처럼 가끔씩 싸우기도 했어요 
서로의 일상에 힘이되고 버팀목이었던 저희는 오늘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여자친구의 권태기 극복 실패. 
사실 여자친구가 저한테 말했어요 권태기라구.. 저는 그소리듣고 되게 노력도 많이 했다 생각했고(지극히 주관적입니다)
변하려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어제까지만해도 달콤한 사랑을 속삭였는데,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오빠 내가 오빠한테 느끼는 감정이 예전 같지 않다구. 나 미워해도 된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그리고 붙잡아도 이감정 변하지 않을꺼라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어제만해도 오빠하고 애교부리던 여자친구였는데,.
전 사실 이런곳에 글남기리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여자친구도 마음은 떠낫지만 저도 그렇고 둘다 너무 많이 사랑했거든요 
저는 처음으로 사귀는 동안에 내인생을 걸어볼 만한 여자다 싶었고 또 이전까지 정신못차렸던 생활도 정리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어요.
그정도로 너무 사랑한 여자였는데 믿기지가 않아요 
도와주세요. 절박해요 절대 놓치기 싫은 여자인데 제가 무엇을 해야할까요. 
이미 여자친구마음은 떠났는데,
혹시나 부담스러워할까봐 
더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너를 사귀는 내내 행복한 나날이었고 지친일상에 작은 미소를 지을수 있는 활력소였다고,시간이 흐르고 너에게 좋은 소식 들려오면 가끔씩 씨-익 하고 웃으며 먼곳에서 응원하겠다고,
맘에없는소리 해버렸어요. 
붙잡으면 그런 기회 조차 없어질까봐. 
고맙데요 여자친구가. 시간이 좀 흐른뒤에 둘다 웃으면서 볼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데요.
그러고 집에왔어요 
하 집에와서 처음으로 여자땜에 울어봤습니다... 
너무힘드네요 가끔 글보면 남자는 후폭풍온다고들 하는데 
저는 지금이순간이 너무나도 저에게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힘드네요
붙잡을수 없을까요? 기회조차도 없는걸까요 ?
권태기로 헤어졌다가 재회하신 분 있으시면 도와주세요 정말 많이힘듭니다.
저에게 정말 너무나도 소중한 여자였습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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