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헤어진남자친구만나고왔어요
ㅋ
|2014.05.31 07:08
조회 4,987 |추천 2
제가스무살때 얘랑연애를하게됬어요 제첫사랑이였지요 그런데 말못할사건이있어서 결국헤어지게됬어요..내가딱죽을만큼매달렸지만 걔는매정하게돌아섰어요
그뒤로 연락한거라곤 2014년1월1일 걔한테 설잘보내라고 니주변에는좋은사람많으니까올해도행복하기만하라고 답장은 응너도 라고만왔어요 그리고 그게 마지막연락
근데 내가 대구에사는데 일주일뒤 서울로이사가거든요 같은대구살아도 얼굴한번못마주쳤는데 서울가면 진짜영영못볼것같은거예요..그래서 용기내서 그애집앞에 찾아갔어 요 전화할용기도없어서하염없이그애집놀이터벤치에앉아있었어요 정말오랜만에 그놀이터를간거라 추억이 또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감정북받쳐서 혼자울고있는데 비도오는거예요 대구에 비잘안오는데..그날따라비도오고 옷도다젖고 초라하게 앉아있기만하다가 용기내서 전화했어요 어디냐고 집이라길래 놀이터로나오라했어요 걔가우산쓰고딱오는데 비에홀딱젖은날보고 조금놀라더라고요 예전같았으면감기걸린다고 미쳤냐고 걱정해줄텐데 그냥좀놀라고 왜왔냐묻더군요
그래서 내가 나랑약속하나만해 하고 걔손들어서새끼손가락을걸었어요 그러니 가만히있더라구요
제가이렇게말했어요 "아프지말고 밥꼬박꼬박먹어 그리고 지금여자친구있으면잘해주고힘들게하지말고 없으면 미래여자친구한테잘해줘야되" 이러니까 갑자기왜그러냐더라 고요
말했지요 나일주일뒤에서울로이사간다고 다시는너못본다고 그동안고마웠다고 울면서말했어요 그러니까 갑자기왜가냐고놀라면서묻더군요 그래서 그냥그렇게됬어 나이제갈께 하고뒤돌아섯어요 근데 안붙잡더라구요 한번쯤은불러줄줄알았는데..그리고난집으로갔어요 근데 오늘새벽에 단한번도 헤어진이후로 연락없던 애가 처음으로 카톡왔어요 지금어디냐고 아직답장은안보냈고..어쩌지..마음이뒤숭숭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