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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심심하다고 보자고 하는건..?

뭘까 |2014.06.01 16:31
조회 119 |추천 0
판인생 8년만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여자친구는 없으니까 음슴체로 할게요 ㅋㅋㅋ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좀 틀리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래요 ㅋㅋ

같은 과에 여자애가 있슴
여럿이 모인 술자리에서 같이 한잔하거나
만나면 인사하고 나름 친하지만
평소에 연락을 따로하거나 그러진 않았음
학번차이도 나고 나에겐 그저 걍 친한 여동생처럼
느껴지는 그런 아이였음

근데 내가 휴학했다가 복학한이후에
오랜만에 보게됐고 옛날과 둘 사이에
관계는 별 다르지 않았음
그러다 같은 동네에 산다는걸 알게됐고
다같이 술마시고 집에 갈때
같은 방향이라 종종 데려다주고
이상하게 자주 마주치는 일이 생기는게 아니겠슴?

운동할때 마주친다던지, 후배들 휴가 나왔을때 같이 보게 된다던지..

뭐 암튼 이렇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카톡하는 횟수도 늘어나고 페북에 웃긴거나 서로 관심있어하는것도 태그하고 그랬슴

그러다가 이아이 생일날이 되었는데
과애들이랑 같이 한잔할겸 생일축하파티
하자고 전화했는데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고 못갈거 같다고 함
이건 생일 전날 밤이었음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다른 애들하고 그날밤 난 한잔하고
다음날 과음으로 인해 쉬고 있었음 ㅋㅋㅋ

그런데 오후쯤에 그아이한테 뭐하냐고 연락이옴
그냥있다고 했더니 심심하다고 놀자고 나 데이트 신청하는거라고 바쁘면 말고..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겠음?
생일인데 집에 혼자 있는것도 그렇고
평소에 친했던 동생이니까
만나서 재밌게 놀아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만나서 놀았음

까페가고 산책가고.. 아주 작은 선물도 사주고

그 일이 있은후로 연락은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더 하게 되고 주위에서는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계속 그러고

나는 그저 과동생으로서 친하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혼란스러움...
웬지모르게 나도 익숙해져가고 좋아지는 기분도
들고 너무 복잡함.. 전에 연애얘기
했었는데 또 자기는 연애할마음 지금은 없다고 함
아직 무섭고 자기추스르기도 바쁘다며

톡커님들, 제글을 보셨을때 대충 어떤 상황인거 같나요? 제가 둔해서 그런건지 아직 어떤 상황인지
판단이 안서서 어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답게 밀어붙이던가,
그냥 좋은동생으로 남기던가 해야하는지
연애를 안해보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어서 아닌지 맞는지
전에는 느낌으로 느껴지는게 딱있어서
행동에 옮기고 그랬는데 이번엔 너무 헷갈립니다

여성분들 이아이의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부족한 제 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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