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금남자친구보다 더 사랑하는 전남자친구..-2

바로 이편쓸게요 잠이안오네요............

 

---------------------------------------------------------

그렇게 반년을 보냈습니다.

나름 대외활동을 많이 할려고 애썼었어요

 

그전에는 거의 모든 시간을 전 남자친구랑 보냈지만. 더이상 그게 아니니까

덜 힘들려고 일부러 더 바쁘게 지냈어요.

 

밖에서는 잘 웃고 다니는데

혼자있으면 진짜 계속 울었거든요.

주말에 집에있으면 하루종일 울었어요.

밤에는 아무 생각 안나게 하기 위해서 시끄러운 클럽노래를 틀고 잤어요.

그냥 영어로 시끄러우면, 슬픈생각이 덜나서 울다가 지쳐서 잘 수 있엇어요.

가끔은 하루종일 먹기만 할때도 있엇고,

가끔은 하루종일 아무거도 먹지않고 울기만 했을때도 있었어요.

결국 그래서 룸메와 따로살게되었어요.................ㅋ

 

 

매일 그 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들어가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한심했네요 ㅋㅋ

 

그래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전 남자친구가 그랬어요.

사랑이라는건. 진짜 사랑은 자기 목숨을 바칠수 있는거라고요.

 

만약 니가 불구덩이에 있으면 난 아무 생각없이 거기에 들어갈꺼야.

라고 하더라구요 ,,

 

그사랑이 바로 변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에 계속 미련을 가진걸지도 모르죠..ㅎ

 

이학년이 되어서는  내가 어두우니까 더 밝게 지내야지!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있엇어요

그러다가 대외활동을 하다가 잡히게된 약속에서 유독 저랑 개그코드가 맞는 친구를 만났어요.

 

 

이틀뒤 그 자리에서 저랑 유독 분위기를 잘 띄우던 남자애가 연락이 왓고,

남자애가 저를 따라다니기 시작했죠.

 

고백. 네번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죠?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이런 과분한 관심을 받아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엇고

사실대로 말해줬어요.

나는 남자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요.

 

저번 교제가 너무 힘들어서 왜 헤어질빠에 사귀는지 모르겟다고

그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눈하나 깜작안하고 자신있게 말하더라구요.

왜 나랑 헤어질 생각을 벌써하냐고요

사귀지도 않았는데 우리가 헤어질지 안헤어질지 어떻게 아냐구 되물어보더라구요

 

그말에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애가 주는 관심과 사랑이 저를 치유하게 해 주었어요.

 

결국 우리는 사귀게 되었지요.

이제 교제한지 일년이 되어갑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