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6살이고 남자친구만난지는 올해3년 째 입니다
남자친구한테는 누나가3명이나 있고 막내입니다
투룸에서 같이 동거 하고있구요 저희빌라 옆호수 에는 남자친구막내누나네가 살고있고
저희빌라 끝 층에는 남자친구 부모님이랑 조카애들2명이 살고있습니다
만난지 3년이나되서 남자친구네 가족들이랑은 얼굴도자주보고 아주 친한사이고
저희가 결혼할거라는것도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 돈같은거는 남자친구월급이랑 제월급이랑
같이 합쳐서 쓰고있고요 옛날부터 저희한테 손을 많이벌리셨습니다.
며칠전 어머님이 골반쪽이 안좋으셔서 수술을하셨는데 지금 오빠 둘째누나가
평일주말할거없이 옆에서 계속 간호 해드리고있는데 남자친구는 저보고
누나가힘드니까 매주 토요일마다 병원가서 교대해주고 우리는 병원에서 자고 일요일날 오후에
들어오자 라고하는데.. 전 솔직히 매주마다 그러는거 싫거든요
남자친구 첫째누나는 결혼해서 애둘낳고 다른지역에살고 둘째누나는 애들만 어머님아버님한테
맡겨놓고 어머니 안좋다는소식듣고 엊그제 내려와서 계속 간병해주고있구요
셋째누나는 남편이랑 애기 한명이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상황이상황이인지라 가족들 먼저 생각하고있는데
제가 매주가서 자는거 싫다고했는데 제가 나쁜건가요? 쉬는날도 일요일 하루뿐인데
그거마저 반납하고 병원에서 매주마다 자야한다니.. 그리고 언제까지 그래야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셋ㅉㅐ누나랑 저랑 아버님 식사 이런거랑 조카애들 씻기고 이런거
다해주고있습니다.. 어제는 저보고 우리관계를 확실히 하자고 하더군요
내가 이렇게 하라고하는게 싫으면 끝내자고요.. 제가 결혼전에 이러는거 싫다고 했는데
시집살이 한다고 생각하라고 어차피 결혼하고서도 똑같을텐데 이러는데..어떻게 해야하죠?
남자친구는 정말많이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런부분에선 좀 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