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하고
흩어지고
어른이되고
이시절의기억이
희미하게
실자락으로만남아있게될때
너는내곁에있을까.
수능끝나고
대학을들어가기전
우리가헤어지기전
그때
나는너에게
고백할수있을까
3년동안지켜봐왔다고.
친구로만생각하는너에게
미안하단말밖에.
많이좋아했다고.
너가힘들때면참많이아팠다고.
너가참좋다고.
여자여서좋은게아니라
내가좋아하는사람이
정신차려보니너였다고.
날피하지마.
니곁에있고싶다.
이모든묵은말을
너에게전할날이올텐지.
니가내곁에있어줄런지.
아니면
오직추억으로만남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