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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잘생겼고 훈남이라는데 모쏠입니다 ㅠㅠ

|2014.06.03 17:13
조회 1,372 |추천 0

살면서 한 여덟번은 고백해본거같구요
다 차였습니다
한 세번정도는 전 남친 못잊어서 그렇다는 핑계였고..
두번은 공부때문에 학업때문에 그런이유였습니다
나머지는 거의다 오빠 이상으론 안보인다는 말이었구요

이번학기에 진짜 누가봐도 달콤하게 썸타고 있는 여자에게 큰마음먹고 제대로 고백했다 차였을때는 진짜 제정신 아니었습니다. 졸업이 다가오니 연애보단 학업에 매진해야한다는 이유더군요.. 편의점앞에서 혼자 소주 두병 비우고 노래방가서 혼자 두시간가까이 노래지르고 한 일주일은 멍하게 있었던거같습니다.... 며칠전에 두번째로 확인받았지만 역시나 공부때문에 어렵다는 말을 해서 지금은 마음을 접고있는 중입니다.

친구들이나 아는 여자애들에게 한풀이라고 하면 진짜 넌 연애유전자가 저주받은거같다고... 누가봐도 여자가 엎드려 절하고 사귈 상황인데 니가 너무 운이없는거라고 그여자가 나쁜년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못생기거나 매력이 없냐고 물어보면 존1나 잘생겼대요 우리학교 우리과에서 몇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미남이라고...  이렇게 26살먹도록 모솔로 살고있습니다.
한번씩 새로 알게된 후배나 친구들이 여자 어떻게하면 잘꼬시냐고 물어보면 확 패버리고 싶네요 ㅋㅋㅋㅋ 물을사람한테 물어야지...

진짜 저주받은 연애유전자가 존재하긴 하는걸까요? 니가 왜 여자친구를 못사귀냐는말 이제 진짜 듣기싫습니다. 주변에 저 조언해주던 사람들 다 애인생기고 저랑 같이 신세한탄하던 사람들 다 애인생기는데 저만 솔로네요 ㅋㅋㅋ
대학졸업전에 한번만이라도 연애해보고싶은데... 화창한 봄날에 썸녀랑 꽃길 같이 걷던 생각이 자꾸 나고 같이 나눴던 이야기들이 자꾸 떠올라서 미쳐버리겠네요
딱히 조언을 구하는 상황도 아닌거같구요.. 그냥 제 글 잠깐이라도 읽어주시고 힘내라는 말 한마디 정도라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대라 과제나 공부도 짜증나는데 외로우니까 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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