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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비젼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답인듯...

158 |2014.06.03 18:07
조회 23,962 |추천 49
나이 많지는 않지만 이십대 중반 달리고 있는 여자입니다. 판에 안들어오다가 그냥 예전에 내가 쓴 글 보고 스스로 자괴감들면서 그냥 푸념늘어놓아요.
저는 좀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도 만나보고 학생도, 다양한 나이대와 미필자 군필자.명문대. 좋은대학. 나랑비슷한대학 등 여럿 만났어요.
근데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 만나보고나니 조금씩 느껴지는게
남자든 여자든 대학을 다니든 안다니든머리가 텅 빈사람은 많고, 세상에 또X이는 많다는거예요.
명문대를 다녀도 머리가 텅빈사람도 있고, 전문대를 다녀도 머리가 텅빈사람도 있어요.그리고 중졸이거나 고졸이고 머리가 텅빈사람도 있구요.꼭 명문대를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머리가 텅빈사람은 아니라는 거예요.꼭 대학이 좋다고 해서 머리가 꽉찬 사람만 있다는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사람 굉장히 많아요. 아무생각없이 학교 4년다니고, 아무생각없이 졸업하는사람.그래놓고 쌓아둔 스펙도 없어서 회사 지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사람.
그게 명문대라고 다를까요? 그냥 일반 4년제 대학이라고 다를까요? 전문대라고 다를까요?명문대여도 될사람은 되고 안될사람은 안돼요. 전문대여도 될사람은 되고 안될사람은 안돼요.왜 굳이 학벌로 사람을 가려만나면서 진짜 비전있는 사람을 못찾고 시간을 흘러보내는지..
제가 말하는 비젼있는 사람이란건요.학벌이좋고 집안이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한사람.앞으로의 계획이 차곡히 세워져 있는사람. 을 말하는 거예요.그게 회사에 들어가는건지 사업을 하는건지, 부모님 회사일을 돕는건지그 어떤것이든 간에. 앞으로 차후 5년~10년까지의 계획이 어느정도는 세워져 있는사람요.
예를들어, 소개팅을 나갔는데 고졸인 남자가 왔어요.근데 그 고졸인 남자의 부모님이 구두가게를 하시는데 그 구두가게를 남자가 물려받는대요.이 남자는 앞으로 가게 운영방식을 부모님께 5년간 배우면서 같이 일하고 5년후부터는 자기가 정식으로 물려받고 자기 가게로 만들거래요.자기는 장사가 체질이라서, 손님들 대하는것도 너무 좋고 말을 서글서글하게 해서이미 단골도 꽤나 생겼대요..
학벌따지는 사람이면 이미 고졸이란 것에서부터 이분이 별로일거예요.근데 만약 그 구두가게가 하루 매출 100만원이면요?
그저 보여주기만을 위한 허세에 찌든 사람보다. 진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그 길만 파고드는 사람을 만나는게 답인것 같아요.자기가 하고싶은걸 찾은 사람은 그 분야에서 결코 밑바닥에서만 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한 분야를 마스터하기까지 10년이 걸린다는데 그걸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면서 그 분야를 다 마스터한것 같이 말하는 허세에 찌든사람말고아직 10년안 안됐지만 그 분야에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진짜 좋은사람 같아요.
요즘 보면 페이스X에도 그렇고, 돈보고 사람만나고 얼굴보고 사람만나고 그런사람들이 너무 많던데 그냥 혼자 푸념늘어놓아 봤어요. 비가 오니까 센치해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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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말에 오해의 소지가 좀 있었던 모양인데요. 인터넷이고 사람생각은 사람마다 다른건데 공감해주시는분들은 공감해주시고싫어하는 분들은 싫어하시네요 ㅎㅎ 그런반응은 예상했던지라 상관 없는데 제가 하고자하는 바를 다시 말했는데도 끝까지 '그건 모순이다.', '너가 생각이 더 이상한듯?' 식으로 나오는분들은제 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그냥 댓글 몇번 나눠보시고 저랑 말이 안통하시면 그냥 저를 무시하시면 어떨까요 ㅎㅎ?서로 생각이 다른사람끼리 댓글로 싸워서 뭐하나요...제 얘기를 철학적으로까지 파고들어가면, 저는 아직 반평생도 살지 못한 사람인데 연륜있는 분처럼 철학적으로 반박하지를 못합니다 ㅎㅎ이제 이 이후 댓글들은 그냥 댓글도 달지 않을게요 ㅎㅎ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제 글에 관심주시는것 같아서 감사해서 달았던 건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9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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