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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물 Latin통신>페루 주지사 정적 청부살인 혐의로 체포

OndaCorea... |2014.06.04 08:39
조회 34 |추천 0

페루 Ancash(안까쉬) 주지사 Cesar Alvares(세사르 알바레스)가 청부살인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는 자신의 독재와 부패에 대한 지적을 끊임없이 지적하는 정적 Nolasco(놀라스꼬)를 해안도시 Chimbote

(침보떼)맥주집에서 살해한 혐의이다.

페루 법원은 청부살인자에게 자백을 받아 Cesar Alvares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현 집권세력과 친분을 과시하며 제왕적인 전횡을 일삼던 그는 여전히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하였고 체포된 청부살인업자도 순순히 자백을 하였다가 최근 말을 뒤집어 그가 시킨 일이 아니라고 진술을 번복하였다.

일부에서는 그의 정치 지지자들이 나서서 그가 무죄하다고 시위까지 하였지만 모든 정황은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갔고 되레 그의 아내까지 이 모의를 사전에 인지하였느냐가 현재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사진=좌측 희생자, 우측 주지사

 

 

 

한편 Nolasco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Peru 국민들 사이에 회자되는데 그중 외동딸이 주목받고 있다.

Nolasco에 대한 살해 시도는 Cesar의 부패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때 처음에 위협수준이었지만 그가 멈추지 않자 직접 집으로 고용 살인자들을 보내었다.

이때 아들이 아버지를 대신해 온몸으로 막아내다 결국 자신은 총탄에 희생이 되었다.

그런 오빠의 희생에 이어 집안의 가장이던 아버지마저 스러진 후 20살 유가족 Fiolera(피오렐라)는 자신의 죽은 아버지와 오빠의 죽음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각 언론매체를 통하여 논리정연함과 진실함으로 정의를 세워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하였다.

자신도 오빠와 아빠의 뒤를 따라 언제 살해될 지 모르는 그 두려움 속에서도 그녀의 결연한 의지와 용기는 마침내 거의 한 지방 자치주를 마피아의 대명사 알 카포네처럼 주무르는 절대 권력을 체포하고 법정에까지 세운 것이다.

 

현재 재판은 진행중이다.

 

한편 언론은 단순히 한 주의 문제가 아닌 집권세력과의 연관이 있지 않느냐며 Ollanta(오얀따) 대통령에게 그와의 관계에 대하여 난처한 질문을 직접적으로 던졌다.

 

사진=현 대통령 사건과 해당 지방에 대한 방송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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