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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 오시는 마나님의 유세

수박 |2014.06.05 16:49
조회 5,940 |추천 2

10년전쯤 일겁니다.

그때 집사람이 맞벌이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좀 크고 난뒤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저에게 엄청 스트레스를 주더군요.

 

사실 저는 그게 굉장히 불만이었습니다.

큰돈을 벌어오는 것도 아니고,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아 오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저에게 주는데..

 

일찍 퇴근해서 야구경기를 보고 있으면..

왜 빨래는 정리안하냐?

방청소좀 하지 그러냐?

설거지 좀 하기 그러냐?

 

와 머리 돌아 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이제 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고3과 고1입니다.

 

위기도 많았고 좋은날도 싸우는 날도 있었지만..

아무튼 살면서 조금씩 양보하는 것이 힘들지..

마음을 비워버리면 속이 많이 편하더이다.

 

굳이 부부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하면 뭐하며,

 

 

추천수2
반대수16
베플ㄴㄴ|2014.06.05 16:55
돈을 벌면 번다고 지랄 집에 있음 집에 있다고 지랄 왜 돈 쥐꼬리 만큼 벌어오니까 설거지도 해주기 싫더냐? 지랄도 풍년이다
베플현시창|2014.06.05 23:35
이게 현실이지..맞벌이 맞벌이 그렇게 게거품 물면서 지들어 겁나 합리적인냥 맞벌이만 하면 아주 가사 반반..지들이 늦게 들오니 덜하는게 당연하다는둥.. 하지만 현실은 안그래..막상 눈꼴 시려운게지..돈 좀번다고...유세..쯧쯧.. 이제 늙어 힘빠져 밥 도 못얻어 먹을 거 같으니 힘겨루기 뭐하냐..져주지..놀고있네 안봐도 비디오다.밥상이나 한번 차려봤수? 우리언니 50넘어서도 일한다..근데 형부란 사람 집구석 노는 날도 중국집에서 자기혼자 시켜서 먹고 한 번을 청소 한 번을 안해놓드라...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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