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발ㅋㄱㅋ..
난일단25이고 여자를처음으로이렇게좋아해봐서
별시답지도않는글 몇자적어본다
우리는작년5월중순에처음만났고 소개받고그런게아니라
아는동생 이랑술먹기로햇는데둘이먹기뭐해서친구들껴서 논 케이스고 그중에보석이있더라
별로첨엔별느낌없엇는데 길가다 술취해서신발끈이풀린거그거묶어주는데조카설레더라 ? 그뒤로쭉쫓아다니면서 4개월만에 여자친구마음얻고 잘사귀게되었어
내가너무쫓아다니고 좋아해서 밀당이런건생각도못했고
나름연애경험있는데 그냥 이여자애한테는반미쳐서 행동했던것같아 표현이나 말투나.
이애가뭘하든 다이해해줄수있고 여튼 너무좋아햇어
근데 사귀면서 이여자애도사람인지라 단점이보이긴하더라
뭐 권태나그런건아니고 거짓말을자주치더라고 사소한것부터 ..처음에는그럴수있겟거니했는데 몰래나와술먹은적도있고 일갈시간에 일간다고 햇던애가 일도안가고
하여튼 좀그런게많았어
근데너무좋아하니까 감싸게되더라
내가속좁은놈같고 더이해해야지라는생각밖에는
하루는 여자친구폰을봤어
여자친구도내꺼보고 나도여자친구폰을잘봐서 근데시러하길래 한동안안보다가 우연치않게친구랑톡한걸봤는데
술자리서 2대2로술먹었다더라
그것까진좋은데 이애가 남녀공학나와서 이성친구들이많아
그래서그것도아무렇지않게이해했는데
하..둘다취해서 뽀뽀햇다더라 그게 뽀뽀인지키스인지모르겟지만 여자친구한테물어보니뽀뽀래서 걍믿기로햇다
너무속상하더라 ?가슴찢어지고진짜 너무밉더라 날배신한것같고 그래도어떡해 내가너무많이좋아하는데 이해했지..
그리고나서 그남자애한테전화해섲진짜죽이고싶을정도의분노를느꼇는데 내가 저사실을알게된게 일주일정도지났을무렵에 안거라서 지나간일가지고그러기도뭐하고
그남자애도아에기억이안난다면서죄송하다길래
욕하고 만나지마라고했어 정 말화가났는데 여자친구보고참았어.
근데 어제 여자친구도친구들이랑술먹고
나도 어제친구들이랑술자리하고 따로따로먹는데
A라는술집에인다고해서 보고싶어서 연락햇는데안받길래 들어갔지 없더라? 그래서아자리옮겻나하고 난친구들이랑
B라는술집갔는데 거기에있더라고 ? 근데이애가너무피곤해서꾸벅꾸벅 조는거야 그래서조금만먹으라구하구 나랑친구들은 다른술집갔어
막 술을먹고있는데 한시간정도지났을때두연락이없길래
많이피곤한가보다하고 데려다줄려고갔는데
ㅋㅋㅋㅋㅋㅋㄱㄱㄱ아시발또화나네
그새끼옆에앉아잇더라? 웃으면서ㅋㅋㅋㅋ
진짜그때의분노는 알만한사람들은 알거야
자리가그렇게많은데 왜내여자친구옆에앉앗으며
내여자친구는도대체무슨생각으로만낫는지ㅋㅋㄱ모르겟어
그냥 둘다 내가베풀었던호의나그런걸 싹다무시하는느낌이
들더라고?
여친나오래서이야기햇지 자신은 아무렇지도않대
그냥 친군데 왜냐는식으로 말하는거야
하필왜니옆에앉앗고 연락은왜씹냐이랫더니
우물쭈물거리는거야 너무화가나서물어봣어
그일이후로 저애랑술자리가처음이냐고
그렇다고하대.? 근데 일년만나니까 알겟더라 거짓말인지진심을이야기하는지 다시물어봤더니전에도 먹엇다고하네
그소리들으니까 아..걍내가놀아난느낌이들고
난 참고로 주말마닺여자친구랑술먹는게 소원임
같이먹었던게5번도안되는데 지이성친구들이랑은 평일주말안가리고 다쳐먹는다
여튼 너무화가나서 그만하자고했다힘들다고
처음으로이야기했어 여친은 10번정도햇는데내가다붙잡았지 너무좋아서
진짜 똥으로된장을만든다고해도 이애말이면다믿을정도였고 결혼까지생각했으니까
그런생각했던 내가 너무초라해지더라
ㅋㅋㅋㅋㅋㅈㅋㅋ하..
집이가까워서걸어가는데 서럽더라
술도먹었고 ..진짜서럽고힘들더라
이때까지했던거 뭐든 사소한거하나하나 진짜다생각나면서
눈물콧물다짜면서 울었다길거리에주저앉아서
내가이렇게서럽게울수있구나란걸 느꼈고
생각차이도틀리고 믿음도없는데
진짜이러면안되는데
지금이순간까지도너무생각나고보고싶다
어떡해야되냐
그런년이라생각하고넘길까..
아니면 다시한번잘해볼까..
힘들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