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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역 며느리, 시어머니의 사랑 이야기

아직은 |2014.06.09 14:05
조회 811 |추천 1

중랑역 며느리, 시어머니의 사랑 이야기


지방에 사시는 시어머니의 사랑. 자랑 좀 할랍니다.

 

연로하신 시어머니는 조그만한 밭에 농사를 지으시면서 
중랑역부근에 사는 며느리에게 보내 주시는게 가장 기쁘시다면서 농사를 지으세요.

 

오늘 또 야채를 보내 주셨는데요 감동감동 흑흑

늘 받아 먹는것이지만 오늘은 웬지 더...

 

야채 맛이 마트에서 사다 먹는것 같지 않고 진짜로 싱싱하고 맛있어요.

며느리에 대한 시어머니의 사랑이 특히 농산물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 완전 신천지급이예요~~^^

 

내가 좋아 한다구  달래를 보내 주시구

마늘쫑도 보내시구

양파도 보내시구...

 
중랑역 저희집 근처에도
재래시장도 여러개 있고 대형마트도 많은데  힘드시까 하시지 말라고 해도

 왜 그리 하시는지 ‥ㅜㅜ

 

언제 또 산에는 다니셨는지 고사리도 보내셨어요...
난 잘 모르지만 아직 많이 나올 때가 아닌것 같은데 ‥
잘도 찾아 다니셔요 ‥^^

 

햇 고사리 삶아서 보내신거예요 ㅎ
어머니만의 신천지 군락이 있는가 봐요.
가시면 많이도 꺽어 오시는 것이....^^

 

햇 고사리도 모자라 말린 고사리까지 보내셨네요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 남들하고 많이많이 다르신것 같아요.

 

여자들은 '시'자가 들어 가는것, 시금치 조차 먹지도 않는다고 할 만큼 싫어 한다는데

전 싫어 할 수가 없어요.

시어머니의 자식사랑.

편애 하지 않는,오히려 며느리를 더 위하시는 우리 어머니를 어찌 ‥‥
오히려 늘 감사하지요 ^^

 

중랑역 며느리는 신천지급의 시어머니 사랑을 듬뿍 받아서
행복합니다~~^^

 

이 사랑을 어찌할꼬 어무이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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