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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려보아요..

히유 |2014.06.10 10:57
조회 338 |추천 0

벌써 나이가 30대초.. 중반이 다가오는게 무서운 여인네입니다;

 

여기 글쓰시는분들 보면 20대 중후반이 많으신듯..(오늘 이게시판은 첨 들어와서 글 둘러봤네욤..ㅎ보통 톡톡에 순위올라온것만 골라서봐서;)

 

저도 그땐 뭔가 신나는 일만 찾았는데 시간 지나며 솔로생활 좀 해보니 그냥저냥 제 취미생활,

 

하고싶은거 찾으면서 생활하다 보니 어느덧 나이가.. (잠시~~눙물 좀 닦고요..ㅜ)

 

최근에 갑자기 안보던 드라마 영향인지 감성적으로 변해서인지 아님 얼마전 결혼한 친구가

 

오늘따라 신행갔을때 불만사항을 투덜투덜대는걸 들어서인지 울쩍한 맘에 글을 써보네요.^^;

 

요즘 드라마에 빠져서는 예전에 봤던 로코드라마들도 다시보기하고 있네요..

 

보다보면 정말 어릴적 몰랐던 저런 감정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나이가 드니까 확실히 누군가에게 저런 감정을 가진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걸 깨닿고

 

정말 부러워하고 있어요.. 용기 내는것도 부럽고~ (나이 들면 사람을 대할때 겁많아진다는게 맞는듯해요. 이제는 나이 많은 남주나 여주가 왜 망설이는지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지 이해하고있는 슬픈현실;;)

 

예전엔 당연하다 생각했던 연애 후 자연스런 결혼도 대단하게 여겨지고요..ㅎ

 

살면서 점점 더 내가 안하던것들이 못하는것이 되가는게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들수록

 

사소하고 당연한 일들이 대단하고 부러운 일이 되가는것 같네요.

 

글 쓰면서 뭘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하다 보니 기분이 더 가라앉고 있네요 조만간 침몰할듯;;

 

드라마만큼 노래에도 빠졌는데요

 

마녀의 연애 OST 중 박서준이 부른 "내 맘에 들어와" 가사 중에 

 

"이름조차 모르던 나에게 넌 떨리는 사람 그 사랑이 된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요게 참 맘에 와닿더라구요.

 

다들 이런 사랑 하게 되시길 바라며 그냥 중얼중얼 써봤습니다.

 

결론은 그냥 우울하다고요..오늘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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