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살 영어강사입니다
남친은 금융권엔지니어로연봉은 저보다 높습니다 날은 잡았으니 예신이라 할께요 . 구체적으로 적으면... 알수도있으니 자세한건 이정도만 적을께요.
상견례는 했고 결혼식만 하면 되는상태입니다.
제가 고민인것은... 남친에겐 누나 둘이있습니다.
한분은 정수기로 유명한회사 팀장으로 계시고
큰누님 되시는분은 보험회사 다니십니다.
아직 들어가살고있는 것도아닌데... 이미 얼음정수기 비데2개 공기청정기까지 새집에 사두었네요.
비데 한개는 결혼선물이라고 공짜로 주셨구요
어짜피 정수기와 비데는 필요할거라 생각해 별말없이 구매했는데... 자꾸만 다른 제품을
사라고 하셔서 참 곤란했었네요.
청정기는 안한다고 했는데... 오빠가 ㅡ렌탈계약을 해왔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30대 직장여성치고 실비보험 없으신분 안계실테죠??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큰누님에 부탁아닌 부탁으로 벌써 큰누나에게 보험을5개나 들었어요
치아보험 암보험 실비보험 나머지 두갠 무엇인지도 모르겠네요
보험료는 대충 20만원정도 빠지고
비데와 청정기 정수기해서 할부금및 렌탈료가
한달에 15만원정도 빠지는듯 해요.
누님들이 하시는게 영업이고... 이왕하는거
저도 도움주고싶었고 해서 하게되었는데
작은 누님말씀이 어짜피 혼수로 산거니 렌탈료는
제카드로 결제를하는게 맞다고
하아...언제부터 비데2개 얼음정수기 공기청정기가 혼수품이 된거죠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두님 두분에 요구가 쌔진다는 겁니다...
전 5개보험 그냥 유지하고 싶은데 자꾸만 해지를 하라고하십니다....다른거 들으라고
그래서 해지하고 다른거 들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보험은 또 해지하라고...
그럼 전 보장도 못받고 보험료는 돈대로 나가고...
오빠에게 말했네요 자기 큰누나...
보험가입 강요아닌 강요하신다 부담스럽다.
둘째 누나는 몇백이나 되는 안마의자를 사라고 하시고...이번달엔 음식물 처리기 사라시고
애낳으면 아토피 생긴다고 연수기도 달라신다.
오빠 우리 봉된거 같아 ㅠㅠ 나 너무 부담스러워
안그래도 한달 35씩 보험료랑 렌탈비 나가는데...
보험료는 오빠껀 뺀겁니다 오빠도 저랑 비슷한
수준으로 가입되어있어요
오빠가 알겠다고 제 얘길 전한것 같긴한데...
그뒤로 큰누나작은 누나 두분다 톡을 보내도 읽기만 하시고 답을안하시네요
그리 어려운 형편도 아니었고.
제가 그냥 돈을 드리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돈 필요하다 느껴서 시작하게된 일이 정말 끝이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괜히 잘 하고싶은 마음에... .거절못한 제 잘못도 크지만 더이상은 두분께 계속 끌려다니기 싫더라구요
제가 상의드리고 싶은건...
전 두분과 화애를하고싶어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하지만 사이는 좋아지고 더이상에 강매??를
하고싶진 않아요
이 두가지를 이룰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