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ㅠㅠ
ㅠㅠ하
|2014.06.11 20:33
조회 512 |추천 2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ㅠㅠ
아파트 소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서 조언좀 구하려고 글 써봅니다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저 이렇게 셋인데부모님이 잠시 직장을 이 근처로 옮기게 되셨고 당시 저도 학교가 이 근처라약 2년 전 쯤에 온 가족이 이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하 ... 근데 층간소음을 넘어서서 아파트 단지 내의 소음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저희 아파트는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처럼 한 라인에 2가구씩 있는게 아니라한 층에 여러 가구가 쭈욱 늘어서있는 복도식 아파트에요근데 아파트가 지어진지 오래되어 방음처리가 제대로 안되는건지아니면 살고계시는 주민분들이 기본상식이 없으신건지 모르겠어요...
우선 아파트 단지 내의 누군가가 '닭'을 키웁니다아침마다 닭 울음소리가 들려요말이 좋아야 아침이지 5시, 빠르면 4시부터 울기시작합니다여름이라 해가 일찍 뜬다고는 해도 4시면 아직 깜깜한데 ㅇ ㅏ... 진짜 미치겠어요ㅠㅠ
두번째로 한 두달 전 쯤에 이사가신 옆집 할아버지와 할머님께선 큰 개를 키우셨어요저희 집이 복도 맨 끝쪽이어서 엘레베이터를 타러가려면 옆집을 지나가야했지요옆집 노부부께서 여름엔 덥다고 현관문을 활짝 열어두셨었는데저희 가족이 그 집앞을 지나갈때마다 그 개가 줄기차게 짖어댔습니다...저희 엄마가 동물을 좀 무서워하시는데 매번 옆집 지나갈때마다 애 많이 태우셨어요 ㅠㅠ
키우지마세요! 라고 할 수도 없고 못짖게하세요! 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강아지 같은 경우는 훈련해서 안짖도록 할 수 있다지만 닭같은 경우는 훈련도 잘 안될건데 아파트에서 키우는건 좀 민폐 아닌가요 ㅠㅠ ?(성대제거수술 같은 경우는 저희 가족도 전혀 원치 않구요)
세번째로, 복도 예절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없습니다엄청 큰소리를 내면서 얼음땡이며 술래잡기며 엄청 큰 소리로 복도!!에서 매일!!!합니다아파트 단지 내에 큰 놀이터가 두개나있는데!!학교에서도 복도예절이라고 복도에서 뛰지말아라, 큰소리내지말아라 배우지 않나요?학교뿐만이 아니라 아파트같이 여러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에서도꼭 지켜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 ㅠㅠ
마지막, 아침부터 시작되는 망치질이며 드릴질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하하하..일요일이나 쉬는날엔 좀 자제해주셨음 하는데 말이에요 .....하하
이런 저런 소음들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없어요저희 가족이 한번 자다깨면 다시 잘 못자는데 온가족이 아침마다 좀비꼴로 출근합니다
화끈하게 효과보는 방법 없을까요?ㅠㅠ이사가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꼭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