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그냥 바로 본론만 말하겠습니다. 길어도 제발 읽어주세요 부탁입니다.저는 낯 같은걸 전혀 안 가리는 성격이고 그냥 친구들과 잘 어울렸어요. 그런데 4월달에 단톡에서 제가 A라는 애랑 싸우게 되었는데 그 애가 연을 끊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때 화나 있었고 감정이 격해져서 알겠다고 하고 누워서 자버렸는데 일어나서 카톡을 확인 하니까 다른반 친구한테 너 걔네랑 싸웠어? 이러면서 카톡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A랑만 싸웠다고 하니까 카스글을 공유 해주면서 이거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서 봤더니 온통 제 욕이었습니다. 같이 다니는 애들이 저까지 합해서 8명이었는데 이번에 2학년이 되고 하니까 자기네 반 친구들이랑도 다같이 제 욕을 하더라구요. 대략 13명 정도요. 저랑 같이 다니는 애들 중에 저랑 5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이 애를 B로 하겠습니다. B한테 카톡을 해서 어떡하면 좋냐고 했더니 저를 위로해주면서 그 년들 뭐냐고 씨1발년들이라면서 화난다면서 욕 해주더라구요. 그리고나서 그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전부 다 그냥 저 봐도 모른 척 해버리고 저랑 친했던 남자애들도 저 보고 그냥 쌩까버리고 그렇게 상황이 된거에요. 그래도 저랑 5년지기 친구인 B라도 있어서 얘랑 쉬는시간에 같이 있고 그랬죠. 그리고 나서 금요일이 되었었는데 제가 그때 가족이랑 외식을 하고있었어요. 먹으면서 카스를 보는데 B도 욕을 진짜 엄청 길게 올린거에요. 니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미1친년아 그냥 나가뒤져라 씨1발년 ㅈ같은 년 어쩌고하면서 그냥 진짜 욕이란 욕은 다 적어놨고 댓글로는 걔네 전부가 그냥 제 욕을 적어놨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배부르다면서 저 혼자 집에와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도 일어나자마자 제가 카스를 봤는데 그냥 온통 카스가 제 욕으로 도배되었더라구요. 17명이요. 누구는 저 필독 걸고 너 엄마한테 좀 잘해드리라고하고,당하니까 기분 엄청 좋냐니 뭐라니하고 또 제일 어이가 없는건 B가 저 보고 5년동안 너한테 쓴 돈만해도 100만원이 넘는다고 100만원을 달라고 저한테 카톡으로 따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저는 사준게 없습니까? 돈 받으려고 저랑 친구 했나요? 저희 언니가 성인인데 일단 저희 언니한테 말했더니 B의 언니한테 전화해서 그 글 다 지우게 하라고 말했다네요. 그래서 애들이 전부 다 카스에 욕글 다 지웠긴했는데 또 B가 저한테 카톡으로 왜 말하냐면서 욕을 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읽씹했습니다. 엄마한테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말하게 되었는데 엄마가 진짜... 엄청 슬퍼하시더라구요. 제 손을 잡으시고 언니랑 너랑 나이차이가 12살 차이 나는데 세대차이도 나서 엄마는 잘 몰랐다고 그 동안 너한테 학교 생활에 대해서 신경을 못 써준거 같다고. 학교 생활 항상 잘 하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이런 일이 일어 난 줄 몰랐다고 하네요. 그 말듣고 엄청 울었습니다. 애들이 카톡으로도 저한테 욕하고 다른반친구를 자기네 단톡에 초대해서 저랑 다니지말라고 그렇게 말했다네요. 그래서 전교에 제가 왕따라는 게 퍼졌어요... 그렇게 월요일에 학교를 안 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선생님한테도 제가 말씀 드렸었는데 애들이 너랑 풀고 싶어한다고 화요일 12시에 학교로 오라고 하길래 준비하고 엄마랑 같이 학교로 갔습니다. 엄마는 일단 기다리라고 하고 선생님이랑 같이 애들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그냥 풀고 싶어하는 눈빛이아니라 째려보고 아래 위로 흝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같이 있을때는 ○○아 난 너의 그런 점이 마음에 들지않았어 이러면서 울고 하더니,선생님이 잠시 나가시니까 너 엄마랑 언니랑 선생님한테 그런걸 도대체 왜 말해? 존1나 어이없다 너..ㅋㅋ 이러면서 비꼬고 툭툭치고 그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얘기가 끝나고 엄마가 걔네들을 다 불러서 정말 좋게 말했습니다. 저희 엄마 다 참으시고 애들한테 빌빌 기었어요. 얘가 안 좋은 점이 더 너희한테는 많이 보이겠지만 지금은 좋은 점만 많이 봐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애들 안 들었어요. B한테 저희 엄마가 개인적으로 5년친구였으니까 말했는데 그냥 무턱대고 아줌마 100만원 주세요. 이러면서 따지더라구요 ㅋㅋ... 저희 엄마가 당황해서 뭔 소리냐고 했더니 짜증난다면서 그냥 교무실에서 나가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수요일에도 학교에 안가고 그러다가 저는 그냥 신고하려고 했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학생부까지 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하네요 ㅋㅋ;;; 제가 이렇게 당하는데 선생님이 저보고 너가 잘못했으니까 애들이 그러는게 아닐까?라고 저를 의심하네요. 그래서 잠잠히 일주일이 흘러가고 애들이 지나갈때마다 제 욕하고 그러더라구요. 하나하나 엄마한테 다 말하고 선생님한테도 일일히 말했더니 엄마가 폭발하셔서 신고 하려고 했어요. 근데 학주쌤이 그런거 다 막고 덮으려고 하세요. 오늘도 제 책상에 하늘에서 내려온 쓰레기년 이렇게 책상에 적어놨더라구요. 카스 카톡 캡쳐본 다 있어요 보관중이에요 정말로 신고하고 싶은데 개 같은 이 학교가 이 일을 덮으려고 하고 넘어 가자는 식으로 말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저희 엄마 너무 지금 힘들어 하세요. 얼마전에는 그냥 우리가 넘어가야 할까 ○○아? 이러면서 제 앞에서 우시더라구요... 저희 언니도 해결 하려다가 지금 입원해있어요.. 도와주세요 제발요. 저 때문에 신경을 너무 많이 쓰시고 계세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 자기들이 같이 다니는 애들 욕해 놓고선,다 제가 했다고 탓 돌리고 B가 애들 욕한 것들 자기는 하나도 안했다고 그렇게 애들보고 꼰질러 놨더라구요. B는 그리고 같이 다니는 애들 중에 누구누구 마음에 안든다 이렇게 저한테 다 말해놓고선 지금은 니네가 제일 좋아 이러면서 오히려 더 앵기고 치대더라구요. 생각나서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