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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에서 대접받는 며느리는없나요??

디케이 |2014.06.16 16:26
조회 158,124 |추천 120

음슴체 로쓰겠슴

30세 남자직딩임.판보면 시집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근데솔직히 내가여자라도 여기올라오는 글 읽으면

시집가기싫을것같음. 지아들이얼마나 귀하길래 시집온며느리들 괄시해대는지 모르것음

울엄마는 울집에서 대빵임.시집살이도 안살음.

울아빠 밥은 뒷전이고 한달씩 서울 누나집놀러가서

안내려옴. 나도 집에서 혼자밥차려먹는거 익숙하고

집청소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울아부지랑 나랑 다함

설거지랑 빨래는 거의 엄마가하심. 가끔아빠도 설거지하심

내가밥달라하면 살좀빼라며 굶으라함.

성향도 좀신세대임. 울누나 고등학교때 화장시켜서
사촌누나랑 나이트보냄.

울엄마한테도 난귀한아들이긴하지만 솔직히 내가 자란환경에서는 객관적으로 울엄마가 해온게 있기땜에

며느리한테 뭐라할입장은 아니라고봄. 나한테도 결혼

하면 느그알아서살라고 애도놓지말고 즐기라함

전에여친을 울부모님한테 소개시켜드렸는데

잘난니가왜울아들만나냔식임...

나사지멀쩡하고 외모도괜찮음ㅋㅋㅋㅋ

객관적으로봐도 울집은 프리함.

이런집도있는데 네이트에올라온글보면 죄다 시어머니

가 조선시대급임.

진정 대접받고지내는 며느리는없음? 사례있음알고싶음.

여친한테 안그런집도있다는걸 알려주고픔

추천수120
반대수58
베플비부르는구름|2014.06.17 17:45
그런 우리 엄마가 절대 그리지 않으실것 같던 어머니가!!! 세상에 모든 엄마는 다 저래도 우리엄마는 안그럴꺼 같았던 엄마가~~~ 시어머니로 변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베플대접|2014.06.17 11:59
대접 받는 이야기는 하면 자랑같으니까 잘안하는거임ㅋ 울 시어머님은 나 생일상도 챙겨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임신했을때 맛난거 사먹으라고 용돈주시고 아기낳고 몸조리하라고 용돈주시고 시댁에가면 어머님 살림이라고 밥은 어머님이 하시고 난 설거지만 함ㅋㅋ 반찬막 챙겨주시고 시댁놀러가면 맨날 둘이 뒹굴거리면서 이야기하고 남편 이야기하면서 놈ㅋ 좋은 시댁도 있음ㅋㅋ 근데 내친구들도 이런 이야기해주면 완전 부러워함 ㅋ주위에 시댁은 다 시월드ㅋㅋ 아들 평생 아침 안챙겨주던 시어머님이 며느리한테는 왜 아침밥 안챙겨주냐고 따지는 경우가 많음ㅋ
베플미쳤다고|2014.06.17 07:57
죄송하지만 웃겠습니다. 프리한 집안이라하면 우리집도 만만치 않은데, 우리 여동생이 결혼하니, 좀 틀려집디다. 본인이 결혼하면 분명 달라짐.
베플눈치작살|2014.06.17 11:54
보통 정상적인 가정은 여기에 글 안올림. 걍 눈팅하면서 즐기지. 그래서 여기에 올라오는 막장 글만 보고 다 이럴것이라는 오류에 빠지면 자기 손해임. 어느정도 참고만하고 걸러보시길.
베플|2014.06.18 11:31
글쓴분이 하나 간과하고 계신게 있는데.... 님의 어머님처럼 프리하게 사신분이 며느리를 프리하게 놔줄수도 있습니다만, 반대로, 집에서 여자 혼자여서 남편과 아들만 끼고 공주/여왕처럼 살던 어머님들이... 결혼해서 며느리가 와서 자신의 남편과 아들의 관심이 며느리쪽으로 가기 시작하면.... 판에 나오는 시어머니 뺨치는 시어머니들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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