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받는 일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톡을 즐겨보긴하는데 글쓴적은 첨이구요, 막상 이런일을 겪으니까,, 혼란스럽네요..
한달에 한두번씩 만나는 중학교친구가 있습니다.
학교다니면서 지금까지 11년을 만났으니,, 오래됐죠,,ㅎ
만날때마다 돼지국밥이나 보쌈 수육 순대등을 좋아해서 돼지국밥집에 자주갑니다~
다른지역에도 돼지국밥집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부산은 돼지국밥집이 좀많아요,ㅎㅎ
거짓말좀 보태서 두집건너서 한집정도??ㅎㅎ
암튼, 동래지하철역쪽에 메가마켓이라고 큰마트가있습니다,
큰마트근처에 XX돼지국밥집,(가게이름을 밝혀야하나,,말아야하나,,,,,)
들어가서 수육(소)와 순대(소)를 시켰습니다.
시키면 국물을 줍니다. 돼지국밥국물,,ㅎㅎ
친구가 한의원을 다니기때문에 다데기를 못넣고 그냥 국물만 먹는다고해서,,,
국물에 다데기넣지말고 국물만 달라고했어요~
그러니까 주시더군요,,ㅋㅋㅋ 색깔이 곰탕색깔??? 하얘요,,ㅎㅎㅎㅎ
국물을 떠먹어보는데,,,,,,,,이상하게 곰탕맛인거예요,,,,;;;돼지뼈우려낸국물이 아닌거같은;;
친구한테;;;
" OO아~ 이거,,국물 이상하지않앙???맛이 꼭 곰탕같애,,,,,,,,"
그러니까 친구왈...
"너도 느꼈어??? 맛이상하다;;;소뼈섞어서 우려낸거아니가;;;???"
친구가 먹는걸 좋아해서 왠만한 돼지고기 전문음식점은 다가보구, 그랬는데,,,
이런맛 나는곳은 여기가첨이라고;;;
사람들은 다 못 느낄겁니다,, 당연히 국물에 다데기 넣어져있으니까,,,
색깔도 빨갛고, 맛도 잘 못느낄꺼구요~
아,,,,,,,ㅡ.ㅡ;;; 진짜,,,,,, 원산지 표시도 안되있던거같던데;;;;
솔직히 돼지국밥은 남여노소 다먹는음식이잖아요,,,,,애기들도 옆테이블에서 먹고있던데;
그래서 나갈때 물어보기로했습니다....
당연히 주인이나 일하는아주머니들은 아니라고 말씀하실꺼뻔하지만,,,
어떻게 반응하실지 궁금해서;;;;
친구가 "여기여, 혹시 국물에 소뼈들어가나요???"
그러니까 아줌마왈...
"예????? ;; 국물을 오래우려내서 그렇겠죠......국물을 오래우려내서 그렇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진짜면 아니라고~ 그럴리있겠냐고,,ㅋㅋ 그래야하는데,,ㅎㅎ
그래도 친구가,,,,끝까지
"소뼈맞죠????????"
그러니까 아줌마,,,,
" 아니예요~~~ 안씁니다~"
그러고 표정,,,,,이,,,,,,아리송한 표정이랄까????.............ㅠㅠ
맞는거같은데.....어쩌죠???? 신고해야하나요???
아,,,,,,그래도 먹어버려서,,,,,,,,,,,,,,,,,,,,,,,,,,,,,,,,,,,,,,,,,,,ㅠㅠ
이러다가 20년후에 좀비되는거아닐지;;;;;;
요새미국소뼈가,,,,,돼지뼈보다 싼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