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역한지 6년됐지만... 이번 사고를 떠나서 군인들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함. 노크귀순사건??? 그걸 군인들한테 뭐라 할게 못됨. 국방개혁 일환으로 복무개월 줄여놓고 날이갈수록 사병숫자들이 줄어드는데... 그렇다고 우리 국토가 같이 줄거나...작전지역이 줄고 GOP가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병력숫자 한명한명 줄어들때 마다 장병 한명이 감당해야할 근무는 늘어나는거임. 그것도 모르는 나랏님들은 무조건 복무개월을 줄이자면서...그게 마치 군인들을 위하는 일인거 마냥... 군대 시설이 좋아지고 처우가 좋아진다 해도 근무행태는 예나 지금이나 거기서 거기이고...점점 병력수 감소 더힘들어 지고있는데... 국가는 항상 군인정신!!!!!희생!!!!!!!!!!! 오로지 이것만 강조하고 있지. 누가 인생에서 가장 꽃다운 나이인 20살~23살의 나이를 버리고 싶겠냐... 무엇을 해도 무궁무진 발전하고 무엇을 해도 성공할수 있는 나이에 다른사람과 경쟁에 토태되면서 고생하면서 젊은 시절을 아무 보상도 없이 희생하겠냐... 사후 대우도 안좋으면...근무 여건이라도 최상으로 만들어야지... 항상 군인정신!!! 희생!!! 이런것만 강조하고~ 근무여건은 살인적이고...내몸이랑 내정신하나 챙기기도 힘든데... 관심병사나 고문관 하나 들어왔을때 그스트레스는 얼마나 심한지는 군대 갔따와본 사람이라면 알꺼다. 군대내에 왕따를 없애라고??? 그럼 연대책임 부터 없애고 규율이랑 규제를 없애야지... 장병들 모두 부처랑 간디가 아닌데... 군생활 하나만으로도 스트레스 받는데 고문관놈 잘못하는것까지 챙겨야할때 그스트레스는 진짜 말로 설명 못한다. 제발 군인들 과도할만큼...이건 아니다 싶을만큼 보상좀 해줘라... 군가산점 5점씩 주고 학점도 인정해주고 할수있는거 다해놓고... 그래놓고~ 군인들이 노크귀순 사건이 있으면 싹다 징계처리 하고...따돌림이나 구타있으면 형사처벌하고... 그렇게 하라고...공짜로 써먹으면서 개고생만 시키면서 군인정신 희생만 강조하지말고... 꼬우면 군대 안가는 놈들도 군대 갈길 만들어줘~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야~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할수있는일이 있으면 군대에서도 장애인들이 할수있는일 충분히 있다. 사지멀쩡한 여자는 왜못하냐... 방아쇠 당길 손가락이 없냐... 걸어다닐수 있는 다리가 없냐... 우리나라보면 개어이 없어진짜..아무도 안하려하는것을 하는 군인들이 보상은 조선시대 노비계급이나 다름없으니...대가없는 희생만 바라지좀 마라. 희생하고 싶은 여건을 만들어주고 그다음에 희생을 바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