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남징어입니다.
네이트판을 자주 즐겨보긴 했는데 이렇게 글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서두 없이 글을 써내려가는걸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무렵부터 3년간 사귄 1살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이주전까지는요.
한번도 남자친구를 사겨본적이 없는 여자였어요.
저만 아는 그런 순수하고 정말 착한 여자였습니다
사귀면서 제가 정말 많이 몹쓸짓을 많이했어요 다른여자와 바람도 많이피고,때리기도 때렸습니다.
제가 많이 못난놈인거 압니다. 용서받을수없다는것도요. 이 여자 참 바보같아서 그런지,
제가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났을때도 묵묵히 기다려주고, 자신의 할이 하던 여자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 방황을 심하게 했습니다.
성격은 날이갈수록 안좋아졌고, 화가나면 옆에있던 여자친구에게 화를 냈었나봐요. 길거리에서 때리기도하고, 정말 많이 몸,마음 아프게 했었습니다.
핑계인거 압니다. 정말이지, 제가 너무나도 쓰레기란것도 알아요. 그당시에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눈물로 지새우고, 모든걸 잃었다고 생각이 들었을때도 이여자는 제옆에 항상 있어줬습니다. 매번 제 눈물을 닦아주고, 절 안아주고 말없이 제얘기를 들어줬습니다. 항상 제게 매달리고, 저만 사랑할줄 아는 정말 바보같은 여자였어요. 그렇게 제 잘못을 다받아주면서 사귀어가고있었습니다. 제게 이 여자는 정말 선물 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선물과도 같은 존재에게 제가 정말 많이도 몹쓸짓을 했어요. 후회해도 늦은거겠죠..이 여자는 한없이 착하고, 바보같이 착하기만한 여자였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닮아간다는 말이 맞나봐요. 시간이 흐를수록 제 성격을 많이 닮아가더라구요. 이제는 제가 매달리고, 제가 이 여자의 행동을하고, 전 여자친구는 제 행동을 따라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된거에요. 제가 이 여자의 성격을 많이 버려놨죠. 다 저때문이에요.
보통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너가 그러는걸 봐주는 여자는 없을거라구요. 그런데 몇번이고 봐줬어요. 너무너무 고맙기도하고, 미안한 여자입니다. 그러던중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하늘은 무시함게도, 제게 그리고 저희 가족의 전부를 가져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그 일이 있은후 2년동안
방황 아닌 방황을 했는데, 고등학교 3학년 정말 중요한 수시,중간고사를 앞두고 저는 또 다시 저의 전부이자 제 가족의 전부를 잃었습니다. 그렇게 고쳐가던 성격이 다시금 예전 성격으로 바뀌었죠.
그래서 항상 싸우면 전 여자친구와 길거리에서 많이 싸우고, 소리도 지르고 정말 크게 하루하루 싸웠습니다. 전 여자친구도 많이 지쳤을거에요. 예전부터....근데 전 참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잃었습니다. 제가 정말 병신이죠. 전 여자친구는 저희집사정을 다 알구요..저희 어머니와 엄마 딸 처럼 같이 행복하게 지냈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정말 전 여자친구를 아껴줬구, 전 여자친구도 저희 엄마를 엄마처럼 따랐어요. 전 여자친구는 어려서부터 많이 사랑을 못받아서,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느낌드는걸 정말 많이 행복해했어요. 지금은 잊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근4년동안 미운정, 모든정이 들었던 사람을 잊는게 쉽지않네요. 이주전에 전여자친구의 생일이었습니다. 4년동안 서로의 생일날 행복한적이 별로 없었어요. 싸우는날이 태반이었고, 항상 헤어진상태였거든요.
이번 생일날 전 여자친구의 집앞에 가던중 엄마와 많이 싸웠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많이 안좋았고, 당연히 전 여자친구에게 화를 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많이 참았습니다. 잘한것은 아니지만,
많이 참았었어요. 그리고 3일후에 전여자친구의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제 사정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던중 전 여자친구의 친구가 제게 전 여자친구가 남자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참 저만 아는 여자였었는데, 3일동안 뭔 일이 있었는지, 남자가 생겼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너무 화가나고, 제가 너무 병신같아서 엄마와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 엄마가 전 여자친구에게 카톡으로 헤어진지 얼마나 됬다고,이러느냐..예의가 아니지않냐..라고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자 전 여자친구는 어머니라 부르던 사람에게 그쪽이 알바가아니라고..그쪽은 제게 더이상 엄마도 아니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당신네 아들이나 신경쓰라고 하더군요..
그리곤 제게 카톡이 왔습니다. 니네엄마관리잘하라구요..그리고 그아들의 그엄마라면서 얘길 하더라구요. 마지막 말은 이래서 거지새끼집안이랑 말을 섞어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아프더라구요. 번호를 바꿨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메인이 다른남자의 품에 안겨 찍은 사진을 올리는걸 볼 자신이 없어서, 번호를 바꾸고 카톡도 탈퇴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얼마나 행복한지 볼꺼라면서 카톡엔 있는데, 어쩌다 우연찮게 메인을 봤는데 정말 그 남자의 사진으로 도배되서, 품에 안겨서, 그렇게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습니다. 많이 밉기도 밉지만, 정말 바보같이도
보고싶네요. 제가 정말 많이 사랑했던여자라서, 지금은 정말 내가 제일 잘해줄수있는데...이러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이렇게 끝나는게 맞다고 그만 잊어버리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잊어야 되는게 맞는거겠죠? 인연이라면..어떻게든 다시 돌아올수 있겠죠?
정말 많이 힘드네요 잊어야되는것같아서 정말 갖은 정 다떼어버리고 잊으려고 노력하는데,
다른 여자는 여자로도 안보이고...참 제가 병신같아요 정말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