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정리하고 싶다.밴드 공연하는 모습 보는 것도 너무 좋고, 기타 레슨 때마다 보는 오빠 모습도 좋은데결국 난 수 많은 여자 중에 하나겠지.진짜 난생처음, 사랑노래를 찾아듣고 생각 없이 들은 노래에서 오빠를 찾고오빠랑 비슷한 가방만 매도 뒤돌아보고 비슷한 헤어스타일 보면 설레고보고만 싶고, 알고만 싶은데.어떻게 하면 마음 접을 수 있을까. 고백조차 해보지 못할 사이라는걸 너무 잘 알아.아니면 차라리 다 놓고 얘기하면, 속이 후련할까.근데 그렇게 되면 다신 못보려나.이런 넋두리라니.. 하 어쩌다 오빨 좋아하게 된건지.그래도 나도 누구한테 예뻐보이고 싶고, 좋은 사람이고 싶게 만들어줘서 고마워ㅎㅎ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