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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때문에 속상해요.....

nonamed11 |2014.06.24 18:26
조회 122 |추천 0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 어머니혼자 딸셋을 키우셨습니다. 힘든 어머니와 집안 사정을 잘알기에
19살부터 취업나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생산직 일하며
타지에서 돈벌어서
가족을 위해 월세방부터 시작해
꼬박꼬박용돈은 아니지만
돈필요하다고 하면 돈드리며 살뜰하게 돈벌어 전세방마련해드리고
삼교대 돌면서도 제힘으로 번 돈으로 대학졸업하고
집도와주고도 시집갈돈 5천모았는데

더이상 기대하는 가족이 싫어 대기업때려치고 나온게 다른일하기시작한게 2년째입니다.
그런데 이제 언니시집갈때 되니 번듯한 집에서 시집보내고 싶으신지 임대주택신청하셔서 당첨되면 좋겟다고 하시는데...제게 더 돈을 바라시는 건아닌지 피해의식만 생기고...
왜이렇게 진이 빠질까요....

지금 가족들 사는집 전부 제돈으로전세금해드렸는데
그돈 벌동안 언니는 코스프레하고 게임하고
여동생도 언니가하는게임 같이 하느라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알바 한달 제대로 안하고
매일 집에서 게임만 합니다
어머니는 사는낙이 없다. 죽지못해산다 푸념만 늘어놓으시고 그런 상황이 속상해 언니랑 동생과 숱하게 싸우느라 형제사이는 안좋아질대로 안좋아지고....
언니는 게임하고 코스프레하느라 (게임은 고3때부터, 코스프레는 8년째하고있네요.)
29살인데 돈천만원도 못모았는데 어떻게 시집이나갈런지....
게임한다고 용산에서 컴퓨터사온걸로
동생은 매일 게임질하고 그거가지고 동생 물들였다고
뭐라고하면 자기가 하라고 안시켰다하고....휴ㅠㅠ
그런식으로 어머니는 맨날 게임한다고 잔소리하고 싸우고
전기내리고... 언니동생은 그거 듣기싫어서
방에서 안나오고 대화단절된지도 한 5년은 된거같아요.

그런집이 지긋지긋해서 따로 방얻어 살고있는데
주말에 약속없어서 혼자있을지언정 가족들이 있는집에는 가기가 싫네요... 이런제가 너무 못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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