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이 뭔지 알려주지
토끼킬러
|2014.06.26 21:45
조회 201 |추천 1
안녕하세요~ 제가 사실 판은 자주 보지만 써보는건 처음이라 많이 부족해도 욕하진 말하주세요!ㅋㅋ
제가 오늘 할 얘기는 별이야기는 아니지만 가위눌렸던 썰을 풀어보려고 해요...ㅋ
저 타자가 느려서 음슴체로 갈게요..ㅠ
음슴음슴 모드 돌입
+두 달 전 이야기
꽤나 따끈따끈한 이야기임ㅋㅋ
이 가위눌림은 두달 전 이야기임 아마 그 때도 늘 평소대로 잠자리에 들었음
너무 졸려서 내 배가 꼬르륵 거리던 말던 그냥 퍼질러잠 근데 그날따라 무언가 불안한 기분이 들어서 잠을 안자려고는 했으나 역시 나는 그냥 잠을 청함
이상하게 자꾸 불안해서 정신만 번쩍 들어있었음
점점 이상하게 몸이 천.천.히. 굳어가기 시작해서 아 가위구나 싶어서 일어나려 했으나.... 스벌 몸이 안움직임 ㅋㅋㅋㅋ
그래서 혹여나 무서운걸 볼까봐 눈을 꼭 감고 있었음 근데...
이건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공포였음..
눈은 감고있고 잠이 들지는 않았는데 그니깐 님들아 눈을 감으면 깜깜하잖슴? 근데 그 어둠 속에서 투명한게 점점 나와 가까워짐...
정말 이쁜귀신이었음 눈은 크고 쌍커풀과 애교살은 조각을 한듯 이쁘게 자리잡았었고 여신머리에 긴 생머리에 입술은 작고 도톰하니 귀엽고 이뻤음
하지만 이건 지금 생각하니 그런거고...
내가 옆으로누워 자고 있었는데 그 여신귀신은 나와 똑같은 자세로 마주보고 있었음 그 귀신과 나의 얼굴거리는 바로 코앞에 있을 정도로 너무 가까워서 비명도 못지르겠는거임
하 지금도 생각하면...
님들 이쁜귀신이라고 하면 환영들 하시겠지만 진짜 너무 무서웠음 거기다가 눈도 깜빡 안하는거임
진짜 심장이 쫄깃쫄깃 자...장조림이 되는기분이 들어서 소리를 지름 하...."엄마!!!! 살려줘"하면서 ㅋㅋㅋㅋ
이제 생각하니 쪽팔리넹....ㅎ 하여간 그렇게 해서 가위는 벗어남...
재미없으시죠.... 그래도 끝까지 읽기로!!!ㅎ
+너무 따끈한 이야깅
이건 진짜 일주일전임 그냥그때도 별생각없이 잠을 청하는데 내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자는데 누군가 꽉 눌러서 팔까지 저린거임
와 힘이 장사였음 하여간 그렇게 힘이 다 빠지고 그냥 그대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내가 보통 창가 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데 그쪽이 동쪽인가 남쪽창가일거임 대신 반대로 자면 바로 건너편 방은 화장실임
근데 꿈에서도 자고있었는데 내가 자고있는 방향 반대로 자고있는거임
우리집 침대가 좀 큰편인데 반대벽쪽까지 닿는거리임...
내가 그 창가 반대쪽 벽에서 기대고 자고 있는데 비몽사몽해서 실눈을 살짝 떳는데...
벽에서
파랗고 파란 손들이
30개에서40개 정도 되는 손들이
내 얼굴 옆에서 쭉 뻗어있는거임....
내 얼굴과 닿았을때 소오름.....
갑자기 팔들이 발광하기 시작함
나를 벽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손도 있고 창가쪽으로 내뻗는 손 등등.....
하 여기까지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염
다음엔 좀 더 오래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할테니 기대많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