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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부탁드려요 헤어진남자친구를 다시잡고싶어요.

남자친구는 25살 저는 28살 연상연하 커플이었어요

 

작년 이맘때쯤 친구네 커플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3번의 만남끝에 남자친구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어요

 

사귀는 동안 참 나에게 잘해주었던 사람이었어요

힘들어서 투정도 많이 부리고 나이에 맞지않게 남자친구에게 기대고픈맘에 많이도 울고 땡깡도 부렷구요

묵묵히 받아주던 착한 사람이었어요

 

남자친구도 저도 오랜시간 연애를 쉬고 만난사이여서 서로 그냥 마냥 좋고 행복했었는데

 

저의 욱하는 성격때문에 몇번의 이별과 만남을 새로 가지게되었고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울며 매달리는 저를 받아준 그사람이었어요

 

첫이별은 이젠 무엇때문인지 기억도 나지않을만큼가물가물한

하지만 내가 울면서 잘못했다고 말했고 다시받아주었죠

다시한번 기회를 준거 였어요

 

두번째이별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날

회사에서 회나는 일이 있어 그만 남자친구에게 짜증을 부려버렷죠

그만하자는 통보를 받고 터미널에서 마냥울면서 몇시간을 기다리고있으니

남자친구가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번엔 좋은날이니깐 우리 다신이러지말자고

얼른 보고싶다며

 

그리고는 겉으론 문제없이 알콩달콩해보이는 사이였어요

 

속으로는 서로 많은 거리감이 생겼죠

 

세번째 이별은 근 한달전쯤에

더이상은 못하겠다고 우린 안맞는거라며

이쯤에서 그만두자고 하고 헤어지게됐어요

많이아파 울고 밤새 술마시며 울고불고

다시매달렸어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바꿔보겠다고 니가 싫어하는것들을

 

나름 노력을 한다고 했는데 4번째 이별이 와버렷네요

더이상 잡을 용기도 사실 나지않아요

남자친구가 더이상 저에게 맞춰줄수가없다고

자기가 이제 너무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화요일날 이별통보를 받고 처음엔 덤덤했어요

이제 끝났구나 응 우린안맞는거였어 하고

근데 하루 이틀이 지날수록 너무많이 보고싶어져서

오늘 전화를 해버렸어요

 

안받드라구요 안받을줄은 알았는데 .....

널 잡으려는건 아니다 매달리려는것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얘기들 다 하고 널 털어버리고 싶어서

그래서 연락한거라고 통화한번만 했으면 좋겠다고

 

구구절절 문자를 남기고 기다리는데 연락이 오지않네요

 

친구들은 이제 그만하라고 보내라는데

맘이 그렇지 않네요 찼아가볼까 생각도 들고

여기저기 그사람과의 추억이 남아있어서 너무많이 힘드네요

 

다시 잡고싶은데 아니 사귀는 사이가 안되더라도

그냥 연락이라도 하고 지내고 싶은데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고 혹시나 연락이 올까바

마냥 기다리고만 있네요

 

저랑 통화를 하면 재미가 없다고 그랬었어요

저랑 있으면 자기가 너무 힘이든다고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말센스도없고

그래서 기운이 빠져버린다고 ...

 

조금은 어른스럽고 옆에서 가끔기댈수 있는 여자친구가 되어달라고했는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바꿔볼께 말하곤 노력한다고 했는데 잘못된 방법이었나봐요

노력하는게 보이지 않는다고 바뀌는게 보이지 않는다고

 

남자친구를 다시 돌리고 싶어요

다시 만나고싶고

다시 연락하고 지내며

예전처럼 좋았던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

 

어디 말할때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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