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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인듯 병맛아닌 호구같은 다섯명 일화ㅋ

니냐니뇨 |2014.06.29 15:55
조회 86 |추천 0
굴림체나 돋움체나 똑같으니까 음슴체 하핳 

2년만에 판에 들어오니까 뭔가 하고싶어져서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시험이 이틀후라 공부빼곤 뭔가 다 하고싶어짐..ㅋㅋㅋㅋㅋ) 

일단 나랑 내 친구들 다섯명의 일화를 쓸꺼임ㅋㅋㅋㅋ이 친구들에게 허락따윈 안ㅋ받ㅋ음ㅋ ㅋㅋ

우린 3년전 중2때 처음만남ㅇㅇ 다들 혈액형이 다 다르니까 혈액형으로 부름ㅋㅋㅋㅋ 

중2 4월달에 B와 처음으로 짝이 됨ㅋㅋㅋAB와 친해지고 어쩌다 O랑도 친해짐ㅋㅋ하지만 A는 좀 다르게 친해짐ㅋㅋㅋㅋㅋ  
어느날 반 친구랑 인소 얘길 하고있었음ㅋㅋㅋㅋ그러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팬픽얘기를 해줌ㅋㅋㅋ

근데 좀 소리가 컷나봄...  누군가 옴... 

난 뭐지?하고 올려다 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보면서 한 첫대사가 

"뇽O리?!" (어떤 아이돌 커플링임ㅋㅋ)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어? 어.. 너도?" 이럼

난 정말 살면서 같은 팬덤인 친구를 만난적이 없어서 정말... 그 친구에게서 후광이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지나고 얘기했는데 이 친구도 그랬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친해진 친구가 바로 A임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진짜 일화를 풀꺼임ㅋㅋㅋ 

1. 이건 지금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이 친구들은 이거 안볼꺼니까!제일 최근에 있었던 일임ㅋㅋㅋ 나랑 O는 거의 먹기위해 만나는 친구같은거임ㅋㅋㅋㅋㅋ정말.. 만나면 먹고, 먹고, 가끔 노래방가고 이게 끝임ㅋㅋㅋ얼마 전, O랑 평소처럼 학교 끝나고 란란루 햄버거 가게로 가서 상하이 라지세트를 시킴ㅋㅋㅋㅋ막 얘기하면서 다 먹고 뭔가 집에 바로 갈 생각은 없는데 그렇다고 갈곳은 없는 느낌 있잖슴ㅋㅋㅋ그래서 결국 노래방을 가기로 함ㅋㅋㅋ 매일 둘만 가니까(제일 한가한 사람이 우리 둘밖에 없음ㅋㅋㅋ) 이번에는 한명이라도 더 데리고 가자 하고 전화를 돌림ㅇㅇ 제일 처음엔 AB에게 전화함... 공부때문에 안된다고 함ㅋㅋㅋ그래서 쿨하게 다음 상대에게 전화를 함ㅋㅋㅋㅋB는 야자를 하기때문에 일찌감찌 포기하고 A에게 함ㅋㅋㅋ평소에 A는 전활 잘 안받음ㅇㅇ 전화받는 날이면 방과후할때나 야자할때임ㅋㅋㅋ그래서 난 안받을껄? 이랬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전화를 받음ㅋㅋㅋㅋㅋ

O: 어디야?
A: 집
O: 나와
A: 지금? 안돼 늦었어
O: 6시 30분이 뭐가 늦어 나와
A: 싫어 

O는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사기를 치기로함ㅋㅋㅋㅋㅋㅋ 

O: 야 저번에 니가 먼저 만나자고 했잖아!  
A: 내가? 

난 설마.. 이럼ㅋㅋㅋ아무리 A가 기억력이 금붕어같애도 이런 애들도 안속을 것같은 사기에 속지 않을거라 생각했었음ㅋㅋㅋㅋㅋ....Hㅏ.... 

O: 어! 니가 우리 마지막으로 만난 날 금요일에 놀자고 했잖아! 오늘이 그 금요일이라고!
A: 정말?
O: 그렇다니까? 난 평소에 니가 이 시간에 끝나길래 기달렸다가 전화한거지! 야 너무한다.. 약속은 니가 먼저 잡고 까먹으면 어떡하냐?
A: 아아.. 내가 그랬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얜 지금.. 자기가 한 적도 없는 말을 기억해내면서 미안해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듣고있던 나는 뿜음ㅋㅋㅋㅋO도 예상못했는지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계속되는 O의 사기에 A는 거의 나오기 직전이었지만... 결국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난 정말... 그래도 단 1%라도 A를 믿었는데....  A야... 제발 나중에 사기만 당하지마.... 

2. 이번껀 좀 감동적임ㅋㅋㅋㅋ6월 초쯤인가 B와 난 평소처럼 밥먹고 카페가서 스무디먹고 놀고있었음ㅇㅇ 그러다가 갑자기 B가 오락실을 가자고 함ㅋㅋ B와 나는 게임을 좋아함ㅋㅋ 예전에 마녀의 집이라고 아오오니처럼 RPG쯔꾸르 게임같은것도 막 하고 놈ㅋㅋ 어쨌든 근처 영화관 오락실을 감ㅋㅋㅋ 우린 물만난듯 미친듯이 동전을 뽑고 미친듯이 다씀ㅋㅋㅋ그러다 이제 게임은 그만하기로 하고 지갑을보니 4천 7백원이 남았음..뭔가 300원이 있어아할것 같아서 온몸을 뒤짐... 하지만 오락실에서 다 털어서 안나옴... 그러다가 결국 친구한명을 불러서 300원을 빌리기로 함ㅋㅋㅋㅋ제일 나올것 같은 AB에게 함ㅋㅋㅋ 

AB: 여보세요?
나: 300원있니
AB: 3.. 300원? 있는데 왜?
나: 우리가 지금 4천 7백원이 있거든? 300원만 빌려줘... 우리 5천원 만들어서 노래방가자ㅋㅋ
AB: 어?ㅋㅋ
나: 그러니까 300원 갖고 란란루앞 정거장으로 와 

B랑 나는 설마 나오겠어? 이러고 거의 장난 반 진담 반 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AB: 300원만 갖고 나가면 되는거지?
나: 어? 어?...어.. 어? 

우리 그날 감동했음 ㅋㅋㅋㅋㅋㅋ 이날 진짜 300원을 딱 갖고와줌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5천원을 만듬ㅋㅋㅋㅋㅋ 하지만.. 분명 우린 노래방을 갈려고 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아까 그 오락실로 또 오게 된거임ㅋㅋㅋㅋㅋ결국 셋이서 오천원 탈탈 털어서 놀다 옴ㅋㅋㅋㅋㅋ 

3. 아까도 말했다시피 나는 게임을 좋아함ㅋㅋㅋ특히 닌텐도 게임에 있는 테트릭스 덕후임ㅋㅋ진짜 닌텐도 테트릭스 하나로는 누구랑 겨뤄도 자신있음ㅋㅋㅋㅋ 쨋든! 우린 오랜만에 다섯명이 AB 집으로 모임ㅋㅋㅋ정말 오랜만에 다섯명이 다 모인거라 폭풍수다떨고 그러고 놀고 있었음ㅋㅋ 근데 O가 갑자기 AB에게 닌텐도를 하게 달라고 함ㅋㅋ 이게 사건의 시발점임....부들부들.. 그렇게 O랑 AB는 동숲도 하고 포켓몬도 하고 놈ㅋㅋ근데 어쩌다 닌텐도가 나에게 와있는거임.. 나는 바로 AB에게 테트릭스 있냐고 물음ㅋㅋㅋ있다고 함ㅋㅋㅋ내 사랑 테트릭스쨩...ㅋㅋㅋ 그렇게 미친듯이 함ㅋㅋ 한 5분정도를 해서 굳어있던 손이 겨우 풀림! 근데... 근데.. O가 게임만 하지말고 나도 얘기좀 하라고 하는거임.. 그러면서 O가 빨리 안끄면 자기가 직접 끄겠다고 협박까지 함 하지만 난 굴하지 않고 O의 손을 피하면서함ㅋㅋㅋ그러다 레벨이 거의 어마어마해 진거였음ㅋㅋㅋ그래서 더 집중하면서 테트릭스를 하는데................갑자기 닌텐도 화면이 까매짐....Sh....어마어마한 일이 발생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O가ㅋㅋㅋㅋㅋㅋ 망할 O가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닌텐도를 꺼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다들 2초동안 정적이었음ㅋㅋㅋㅋ 난 진짜 눈물이 핑 돌았음....그래서 눈물고인척하고 겁나 난리치고 그랬는데... 나 진짜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러는 척 하고 쿨하게 닌텐도 AB돌려줄려고 했는데..........감정이 격해져서 진짜 울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전 B형..☆)    







오늘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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