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먼저 여자친구는 국토대장정에 간 상황입니다
저는 보고싶고 잘지내는지 궁금해서 국토대장정 사진이올라오는 카페에 가서 여자친구 사진을보다가 다른 남자와 좀 다정하게 찍힌 사진이올라와 평소에 안하던 질투를 했습니다
조언부탁
일단누그러뜨리고 얘기하고자했는데 맘처럼 잘안되어서 여자친구에게 다른남자와 너무다정하게 있지말라 카톡을 보냈더니 일대일로다니는데 어쩌라고 여기서 짐들어주고 도와주는사람이 누군데 그럼 여자랑만 다녀?라는 날카로운 말이날아왔고 저 그카톡에 당황하고 지난 500일동안의 제가 뭘한건지 화가났지만 한번 누그러뜨리고 제가 오해한것 같으니 미안하다 했더니 이해하는 척 하지말라며 다투게 되었습니다
다투게되자 나힘든것도 싫고 너힘든것도 싫다며 조금 자유시간을 갖고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서울에서 얘기하자는 말에 수긍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언제 올라오느냐 물었더니 왜이렇게 날짜에 집착하냐며 또 날카로운 말이날아왔습니다
사실 돌아온다음날이 500일이라 한번도 안해줬던 몰래 이벤트를 준비했었죠 이걸로 화해하고 싶었어요 물론 500일이란 사실은 가기전에 두세번정도 이야기해놨던 상황입니다
그후에 자기는 다음날까지 같은조원들과 놀다갈거란 말에 화가나서 이벤트 준비했었다 했더니 몰라 내가어떻게 알아라는 말이날아와서 저도 홧김에 헤어지자 이야기 했습니다
다음날 그래도 만나서 이야기 해줘야 겠다 싶어서 제머리도 식힐겸 급한마음에 여자친구가 있는 울산에 내려갔습니다 끝난 다음날 친구들 보기전에 너 끝나고 1시간만 시간을 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대장정하는거 졸졸 쫓아다닐생각이냐며 정신차리고 집에가서 있구 서울에서 얘기하자해서 급한맘을 접고 왔습니다
저도 화났던 상황이지만 여자친구에 대한 정리를 시작하니 헤어지자고 이야기한것이 너무후회되어 너무 후회되고 홧김에한것이니 미안하다 했더니 부담스럽고 제가 무섭고 짜증난다더군요 그러더니 자기는 다 정리되었으니 여기서 헤어지고 연락하지말라해서 조급함과 미안함에 전화 했더니 저보고 미친것같다고 왜그러냐고 해서 다시한번 이야기했더니 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지 않았냐며 그냥 서울가서 보기전까지 연락 더이상 안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래 서울에서 보고 오기전에 연락해달라하고 현재는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화난 상황과 섣부르고 조급하고 집착한점 그리고 그아이를 더힘들게 하는 상황을 만든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화해하고싶습니다 제 진심과 느꼈던점 느꼈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화해하고 싶습니다.
몸도맘도 지친 상황에 저까지 몰아붙였으니 많이힘들었을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저도 날카로운 말에 조금 상처를 받았어요
저는 만나게 되면 화해하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하고 손내밀고 싶은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도 답답합니다 사실 화해를 안받아줄까 두려운것도 많이 크고 연락이 안올까봐 두려운 것도있는 상태입니다 밥한술을 제대로못뜨는게 4일째입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사진은 다른남자하고도 찍었구요 제가이건 확대해석 한것도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좀질질끄는거 싫어하는데 아직 카톡차단도 안했고 페이스북도 친구안끊었습니다 대화하고 풀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