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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나 회사나 말없다고 욕먹네요

L |2014.06.30 08:44
조회 156,579 |추천 85
어린시절부터 과묵했고
떠드는걸 별로 안좋아했고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싫었고
그냥 무뚝뚝했던 20대 여자입니다.

이런성격땜에..어디가든 욕먹네요...
회사나 학원이나...

그래도 저나름대로
싫어도 말 걸어보고
최대 피해 안주기위해
조심스럽게 행동해보고
노력도 하는데...

회사쪽은 원래 조용하냐. 친구는 있냐 하고
학원쪽은 들어온지 이제 3번?(주말마다다님)됬는데
말이 왜 그리없냐. 담에올땐 말좀걸어보라 하지

아오........

회사만으로도 충분히 스트레스 먹는데
이젠 학원에서도 스트레스를 주네요ㅜㅜㅜ...

저랑 비슷한 또래 20대분들은
대부분 활발하고 활기차고 잘떠들고 해서
그래서 비교하는것 같고
아오ㅜㅜ.. 여러번 말도 걸어볼라하고 시도는
해봤으나 선천적이라 그런지 고쳐지지도
않고.. 힘드네요 ㅠㅠ..

친구들도 친한애들끼리 몆명이서 노는게
더 편안한데.. 말없고 과묵한게 그리 큰죄인가요ㅠ
어딜가나 시비를 거니....흑흑



추천수85
반대수123
베플30|2014.07.01 08:39
본인은 성격인데 왜그러나 싶으시겠지만 제3자가 봤을때 사회성이 부족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만.....
베플오스|2014.07.01 10:41
댓글들이 다 이상하네. 난 글 어디에서도 글쓴이가 '못된 성격'을 지녔다는 부분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말 없고 과묵하다는 이야기밖에 언급 안 했을 뿐인데 어떻게 여러분들은 표정이 어두울 거라고, 성격이 문제가 있을 거라고 멋대로 판단을 내리는지 모르겠네요. 남한테 피해 줄까봐 두려워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하겠나요, 표정이 항상 썩어라도 있겠나요, 아니면 정색만 하고 있겠나요? 누구 맘대로 그런 편견을 만들어요? 그게 편견이에요. 인정하기 싫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네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를 수도 있고 조용한 성격일 수도 있는 거죠. 남들을 왜 있는 그대로 수용할 줄 몰라요? 다른 사람이 힘들어하면 그 사람의 성격 문제고, 본인이 편견을 가진 건 당연한 사회의 논리에요? 조용한 성격을 지닌 사람들한테 왜 활발해지지 않느냐고 묻는 건 여자보고 남자로 성별을 바꾸라는 이야기만큼이나 황당한 이야기에요. 사회성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는 데에서 출발하는 것이지 본인과 똑같은 사람을 만드는 게 사회성이 아니에요. 자신이 활발한 성격이면 붙임성 있게 먼저 다가가면 되지 왜 남이 자신에게 말 걸어주는 걸 사회성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고쳐야 할 건 누군가의 성격이 아니라 님들의 편견입니다. 남들보고 성격을 바꾸라고 말하는 게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인지는 전혀 이해하지도 못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해심 부족을 다른 사람의 성격 탓으로 돌리다니 정말 이기적이라 치가 떨릴 정도네요. 그 사람이 당신에게 피해를 줬다면 모르겠지만 가만히 있는 사람을 자신도 이루지 못할 이상향으로 만들려고 하는 건 어린아이의 투정이나 다를 바가 없어요. 성인이 나이만 먹었다고 성인이 되는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숙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플tsuj|2014.07.01 10:48
우리나라 사람들 굉장히 내향적임. 외국 나가보면 깨닫는데 정말 내향적인데 그 안에서 본인들이 외향적이라고 믿음. 무슨 노래방 다니고 이건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 걍 노는 건데 착각을 많이 함.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건 생각이 없는 거고 외향적인 게 아님. 물론 난 내향적인 성격을 나쁘다 생각하지 않음. 근데 내향적인 사람 성격을 억지로 바꾸라고 하는 성격나치들은 정말 나쁘게 생각함. 그런 사람들을 정작 인터뷰 조사라도 하면 말 하나도 제대로 못해서 답답해 미침. 특히 질문사항 있으시냐고 하면 손을 드는 사람이 없음. 자기 주장을 말할 기회를 주면 말을 못하면서 왜 남 성격부터 고치려고 드는지 모르겠음. 내향적인 성격이 말 수가 없으니까 만만한 타겟으로 보여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내향적인 성격은 나쁜 게 아님. 당신은 인류의 절반을 악당으로 만들 셈이냐.
베플2|2014.07.01 08:33
그걸 시비거는거라고 하는거보니까 니ㅁ성격장애인듯
베플ㅇㄹ|2014.07.01 14:49
말없는사람한테 말이 왜이렇게 없냐고 하는거 진짜 개 짜증 미친스트레스예요 제발 그러지좀 말았으면........... 더 말없어지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반ㅇㅇㅇ|2014.07.01 09:16 전체보기
진짜 착각이다.. 선천적인 과묵함이 어딨습니까..솔직히 사람들과 말하고 떠드는사람들 원래 조용한사람 많아요.근데 사회생활이니까 다들 그렇게 사는겁니다.모임은 나오면서 지 편하자고 말한마디 안하고 가만히 껴있는사람..솔직히 진짜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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