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어요ㅕ .. ... 여친만난거 다 담을 수 없으니 이정도만 써봅니다...
여자의 심리를 님들이 알아주셨으면 해서 좀 길게 적었습니다...
1년 6개월 연애하고 헤어졌네요.. 저 25 여친 24 입니다.
한 달전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별통보 받은날도 싸우긴 했지만 잘놀고 집에 잘 대려다 줬네요...;
너무 길어질까봐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는 속마음을 감추고. 힘들어도 참고 애교는많지만 표현을 왠만하면 잘못하는
그런 아이 입니다. 속상하고 화나도 속으로 참고있다가 뻥 터지는 스타일이에요.
자존심은 무척쌘데. 속마음은 무지 여려요...
여자친구가 카톡으로 '오빠 헤어지고 싶은 심정임' 이랬는데
몇 번 헤어지자는 말이 나와서 너습관처럼 제가' 그러는거 진짜 이젠 더이상 받아주고싶지 않다
놔줄께 그만 괴롭힐께. 사람마음가지고 장난치지마' 이러고 헤어졌네요.
자기계발 없이 만난 사이임 ㅇㅋ? 이런말까지 나왔씁니다..
오빠가헤어질때마다 하는소리는 싫어서 헤어지는게 아니야. 여태껏 1년 넘게 만나오면서.
자기계발은 안하고 놀기만 바빳던거같아. 취업준비도 해야되고 공부도 해야되고. 친구들도 만나야되고 여유가 없다. 매번 똑같았습니다. 집에서도 공부할 여건이 되지않아 매일 카페.도서관 다니고 영어 회화 하는 친구 입니다.
제가 그래서 싫으면 싫다고 그냥 말하라고. 했습니다.
죽어도 그런말은 절대 한번도 한 적 없네요...
제가 여자친구한테 평소에 너무 오바한다 싶을정도로 잘해주고... 가까운거리에 살고..
항상 옆에 있구나. 이런느낌 받을 정도로 자주 만났습니다. 거절안하고...
여자친구가 자기계발하고... 이것저것 스트레스때문에 저한테도 부담 느끼면 안될까봐
어느순간부터 매일 나오라면 나가고 영화보자면 영화보고 밥먹자면 밥먹고.... 그래왔습니다...
예전에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하면서 울면서 저한테 얘기했었씁니다.
헤어지더라도 친구처럼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오빠동생으로 지내면서 헤어지자고...
마음아파서 딱 끊고 못살거같다고.... 그러더군요.....;;;..ㅠㅠ
헤어지고 나서 몇일 지나고 제가 이별여행을 가자고해서 .. 난 사랑좀 받고싶다고...
오늘 하루 사귄다고 생각하고 뜨겁게 사랑해달라고...그리고 쿨하게 보내달라고..
그래서 이별여행도 다녀왔습니다..ㅜㅜ
이틀지나고 제물건을 가질러 여자친구 집에 갔습니다... 할머님이 일도와달라고하셔서 일도와드리고... 가려는데. 할먼님이 내일 생일인데 밥먹으러 와라 하시는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가겠습니다 했죠.
다음날 제가 1시약속인데. 12시쯤에 연락해서. 할먼님이 밥먹으러 오라셨는데 어디로가야되냐
하니깐
그랭?ㅋㅋ얼릉와 . 이러는겁니다....
작년 칠순잔치때도 가서 뵙고. 또 뵈었습니다...
여자친구 언니 남친도 와계셨죠.... 어르신들이 첫째사위 둘째사위 어디 누가 더 잘하나 보자
이러고.. .,.,. 하아 넘 헷갈렸습니다... 어른들한테 잘했습니다... 티안내고
그러고 자연스럽게 여자친구 식구들과 집으로 갔는데 친척애기들과 놀아주고...
저녁에 카페가거나 영화보러 가자고해서... 영화보러 갔따왔습니다... 아무렇지도않게...
그리고 헤어지고 났는데도 이틀있다가 연락이 옵니다... 모하냐 모하냐고
이래서 말을 돌리면 뭐하냐니깐 왜게속 씹냐고..;;
쌩까면 전화가 몇통 옵니다... 또쌩깠습니다...
카톡 프사랑 대화명을 바꾸면 대화명 보고 뭐가 그렇냐고 ... 물어보고
카톡 메인이상하다고 연락이 옵니다..;;
하아... 그렇게 하루 이틀 썡까고 어떻케 만나서 만났다가 이제 서로 신경쓰지말자고하고
집에가려는데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뽀뽀를 해준겁니다... ;;; 그래서 좋지만 화난다고 왜그러냐니깐 고마워서 그런다고 그래서 한 번 더 하고 가라고 하고 ㅋㅋ 해주고 갔네요 ;;;;
그리고 그렇게 마음먹고도 다음날 바로 ...ㅋㅋㅋ
제대로 된 이벤트 한 번 해준적 없어서 영상편지를 제작하여 타이밍도 아닌 타이밍에 ;;
친구만나고있는데 공원으로 데리고가서 노트북에서 재생시켜주고 도망갔습니다
ㅋㅋ 다보더니 이타이밍에 이런걸 주냐 이러고 그래서 뭐 어떡하자고 이러는겁니다
과거 다 잊고 다시시작하자고 편하게 만나자고 부담없이 하면서 잡았습니다..
싫다고 지금 오빠가 잡으면 잡을수록 오빠 원망만 한다고 이러고 갔습니다...
저희집이 식당을 하는데 . . 대화명에 알바구합니다. 이렇게 써놨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시간 뒤 쯤 카톡이 옵니다. . "알바구하냐"
그래서 전화해서 구한다고 내일 오라고.
여자친구는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아서 돈이 궁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집에 와서.... 일을같이했죠.... 집에대려다주고 났는데 산책하러갈래 ?
이러는겁니다. 썡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또오고..... 근데 생각해보니깐 도무지 이해가 가질않았씁니다...
여자친구가 헤어지고도 친구로 지내면서 돈벌려고 우리집 오는건가?
아니면 내가 좋은데 핑계삼아서 일하러 오는건가... 했죠....
돈은 넉넉히 줘서 3일째 오는날은 그냥 무보수로 해주고,, 가족이랑 같이
밥먹고 갔습니다. 근데 또 산책하러 어딜가자고 하는겁니다. 썡깟습니다.
여친만날때면 항상 한숨쉬면서 에휴 에휴 휴~ 이러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또 알바 안구하냐고 연락이오는겁니다...
머릿속이 뒤엉키고 꼬이고 너무 힘들어서...;; 전화해서
지금 장난ㅊㅣ냐고 우리집에 돈벌러 왜오냐고 자꾸 왜 사람헷갈리게
발목잡냐고 그냥 니할꺼 하지 왜 정리안되게 이러냐고 그만좀 하라고 했습니다.
내가 뭘 하던 신경쓰지말라고;;; 왜 니가 먼저 전화하고 카톡하고 왜그러냐고
왜자꾸 착각하게 만드냐고 니가그럴때마다 넌모르겠지만 난 죽고싶어 자살하고싶다고
연락하지마 이제 제발 부탁이다.;; 이랬더니 알았답니다...미안하다고
그리고 다음날 제가 말이 너무 심했나싶어서 어제 너무 흥분했다고 나중에 마음 정리되면 그때 부스럼없는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답은안오고
다음날 '카톡메인이상' 이렇게 연락이 또 왔습니다. ㅡㅡ
아 무슨오지랍일까. 정말 내가 신경이쓰이는걸까 잡아달라고 하는걸까 ㅓ? 별에별 생각
다하다가 씹었습니다...
그렇게 또 5일이 흘렀습니다......
너무보고싶어 미치겠는데 . . . 갑자기 여자친구 할먼님한테 연락이 옵니다..
왜이렇게 요즘 안오냐고 여자친구랑 싸웠냐고 물어보셔서 아 조금 싸웠습니다.
말씀드렸더니 여자친구 없을떄 한 번 오라고 하셔서 ..ㅋㅋ 갔더니
여자친구한테 알리고 갔더니 오자마자 삼겹살을 구워주십니다 ㅠㅠㅠ
언니랑 할먼님이랑 밥을먹고 . .. 할먼님 일도와드리고 갔죠..ㅎㅎ
여자친구는 자기 기다리는거냐고 할머니 일도와줘서 고맙다고 알바도와준 친구랑
약속잇어서 늦을거같다고.. 그래서 그냥일도와드리고 나왔다고했네요 ..ㅎㅎ
이렇게 마무리되고.. 또 연락 안한지.. 3일? 5일 ? 흘러갑니다....
너무궁금하고 보고싶어서 ㅠ 연락을 먼저 했습니다.
뭐해? 이렇게 연락하자마자 걍잇슈 라며 바로 연락을 받네요...
그러면서 집안얘기 하고 이래저래 얘기하고 저는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연락안한지 2시간정도있따가 갑자기 운동중이냐고 물어보더니
친구랑 친구어머니 샐러드 만들어줄껀데 오빠것도 해줄까 ?
하는겁니다 ..ㅡㅡ 아 참 심리가 뭔지... 그래서 홈플에서 장을 봅니다..
장보고 어디서 만들꺼냐니깐... ㅈ가족들 다 있는데 집에서 만들자는겁니다...
받아들이고 알았다고하고;;; 같이 만들고 샐러드를 받았습니다...
그러고 친구랑 약속있어서 친구대려다주는 길에 "잘지냈니? 아까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못했네 하면서 웃는겁니다" 뭐야 ~ 하고 웃으면서 ㅋㅋ 당연 잘지내지 하고 대려다줬습니다...
다음날 연락이 또 옵니다. 힘들어서 도대체 무슨심리일까하고 생각하고있는데
전화가 오더니 어제 샐러드 잘 먹었냐면서... 뭐하냐면서 샐러드 담은 통 빈통으로 주지말라는겁니다. 그래서 있다전화한다고; 아는동생이랑 밥먹으러나왔다고 하니깐 '나는' 나랑은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저녁에 밥먹자고 했죠. 그런데 약속을 까먹고 ;;;; 친구랑 네일아트를 받으러 간겁니다... 그래서 다음에 먹제서 화안내고 알겟다고 하고 집에갔는데
관심없어보이고 다른친구들이랑은 연락하면서;; 갑자기 뜬금포로 2시간만에 전화가옵니다. >언니회사에서 서류정리 알바하는거 있는데
카페가서 하자고 하는겁니다. 도와달라고.... 그래서 아 너무 끌려다니는거 아닌가
싶어서 이용당하는 느낌을 너무 받아서;;; 운동너무 오래해서 너무 피곤하다오늘
그냥 쉰다고 하니깐... 샐러드 만들어줬잖아 얼른도와줘 이래서
니오늘 놀꺼 다놀고 나한테 도와달라고하냐고 카톡으로 하니깐. 미국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어쩔 수 없이 놀았다는겁니다... 생각을 해보니 저한테 연락은 필요할때만 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그 날 받았습니다... . ;;; 그리고나서 연락을 딱 끊엇는데 카톡메인 이상
이렇게 또 연락이 옵니다 ㅡ ㅡ; ; 너무열받고 이게뭔심리인가 싶지만 참고 쌩깝니다...
그렇게 또 5일이라는 시간이 흘릅니다....;; 운동을 가는데 여자친구 언니랑 남친을 만났네요 ㅎㅎ
이야기를 대충 들어보니 친구들이랑 놀고싶어한다고 놀떄가 아닌데 에휴~ 이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걔는 소중한걸 몰라요 좀 느껴봐야되요 제가 너무 잘해주기만 한 것 같아요..
이러고 . 헤어졌습니다..;
친구들이랑 도 상담해보고. . .아 더이상 이런 복잡한 관계로 가다가는 이도저도아니고
서로 필요할떄만 찾는사이가 되겠구나... 하고. 용기내어 문자를 했습니다....
원래는 얘가 정신차릴떄까지 연락안하고 연락만 기다릴생각이였는데
더끌다가는 이여자 진짜 놓치겠구나 .. .싶어서 안부식으로 뭐하냐고 하니깐
바로 연락이 오네요 ... 아무렇지도않게 또 얘기하고 ...ㅎ 그러다가 9시쯤 제가 씹었습니다...
헐 글쓰고 있는데 또 연락이 왔네요 ㅡㅡ.... 문자가 하아.....
재회 타이밍 보고 있는데 .. . ;
문자내용 :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활성산소 많이 발생하는데 술마시면 더 발생한데.
활성산소가 그소독할때 기포 뽀글뽀글나는것처럼 그런소독역할 하는데
그 활성산소가 계속 분비되면 속에 장기들을 지나치게 자극줘서 암유발한데 근데 대신 야채 토마토 파프리카 이게 알카리성인데 술마시고 바로 먹으면 중화가 된데. 스트레스받으면 2시간 이내로 토마토먹으래 그리고 술마시고 야채먹고 그래야 중화가 됨. 양패추.양상추.
보라색채소도 괜찮구 운동해도 활성산소 안없어짐
이렇게 왔네요 ㅡ ㅡ 술많이 먹고 다니는거 잘압니다...
친구처럼만나면서도 뒷통술 떄리거나 꼬집으면서 술좀 그만먹으라고 잔소리했엇습니다....
ㅓ여자친구 지인들 아는사람들이 많아서 ; ; ; ; 친구들도 많이알고 ;; ;
이렇게든 저렇게;든 나가서 술먹으면 다 귀에 들어갑니다 . . .ㅠㅠ휴 ㅎㅎㅎ
지금 여자친구의 심리가 나잡아달라고 하는건가요
아니면 동정심에 자꾸 걱정하고 안부묻고 . 하는걸까요.....
그렇게 알아듣게... 좋은거아니면 연락 받아주지도말고 먼저 하지도 말라고했는데
받아주고 먼저 하기도하고 밥먹자고 하기도하고 . . . . 정말 이여자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데 헤어질려고 맘먹고 계속 이러는건지 흔들리는데 감정 못추스리는건지
도와주세여 ㅠ ㅠ 쇼크먹엇습니다 진짜 ..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