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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싫은중학교친구년

둥둥둥둥디 |2014.07.01 19:56
조회 260 |추천 4
안녕하세요.
네이트판 처음쓰는 둥둥둥둥디 입니다·u·


제 중학교 때 친구입니다 1학때 만나서 3년이 되가요.

처음 1학년 때 제 친구는 공부 잘하고 뭐 이런 일이 있으면 조언도 잘해주고 잘한 점 잘못한 점 아주 솔직하게 말해주는 친구였습니다. 게다가 서로 그림을 좋아하는게 공통점이 있었죠. 1학년 때는 그냥 일반 친구 처럼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2학년 때도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근데.
3학년 때에 저는 이 친구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뭐 예를 들어 친구끼리 장난치면서 디스를 하는 것은 보통 친구 사이에 그런 일이 있죠. 하지만 이것은 디스일뿐 이게 맞는 말이다 하면서 놀리는 것은 아니 잖아요. 보면 못생기지 않았는데 존못ㅋㅋㅋㅋ 이라던가.

근데 이 친구는 자기한 디스를 합리화 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 성적이 중하에요. 그리고시험을 보면 찍은 것도 있고 실수한 것도 있고 하는데 제가.

"아 졸라 아까워 왜 내가 이걸 찍었지?!"
하면 걔는.
"니가 호구라서 그래"
라고 합니다.
(좀 욕 나옴ㅇㅎ)
걔랑 3학년 때 반 지내오면서 ㅅㅂ 친구 보다는 개념보다 나를 호구로 보는 개념으로 절 그렇게 본것같아요.
조카 제가 뭘 잘못하면 니가 호구라서 그래 그러고 내가 실수하면 조카호궄ㅋㅋㅋㅋㅋ 이러고.
걔한테 1년 동안 들은 호구가 몇번인줄 아세요? 3학년 초부터 들어가주고 시발 아주 백번이 넘어요. 백번.
말끝마다 나한테 호구호구 저래도 호구호구 이래도 호구호구. 그러니까 3학년 때 새로사귄 애들도 저보고 호구호구.
뭐 저도 디스하면 된다고요? 저도 똑같이 걔보고 호구라고 하라고요? 시발년이 그 썩어빠진 뇌대가리는 조카 논리적이여서 말도 함부로 못하게 하는 년임. 왜 그런거 있잖아요. 지가 하면 괜찮은데 자기한테 그러면 졸라 아주 끝까지 좇아가면서 따지고 되묻고 왜 내가 그런 소리를 들어야되? 이런 년임.
게다가 우리 중학교가 썩은게 일진이 뭐든 걍 모범생이든 뭐든 친구 사이에 한번 엇갈리면 그래도 따로 남는거.. 그게 제일 싫었거든요.. 진짜 3학년 때는 따 안당하고 나살자고 빌붙는 우리 학교 애들 특성이였음.

그래서 제가 한번 호구라 하지 말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니가 호구니까 그러는거 아냐^^ 이러는 거임 진짜 그때 면상 한번 갈기고 싶었음.
걔 말 한마디에 정말 자존심 상하고 그런 적이 많아서 찢어진 지금 졸라 행복하네요.
아마 그 년은 모를꺼에요. 내가 걍 웃으면서 실실 넘겼던거 집에 가면 조카게 주먹 부들 거린다는 거.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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