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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애기들이 뛰어다니는건 어른잘못 아닌가요?

dbdb |2014.07.02 14:26
조회 118,960 |추천 539

톡이 되었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읽어봤어요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네요.

  

대다수의  아기엄마들은 저러지 않을거에요  . 아기들보면 이뻐요 애기들 지나갈때 인사하면 답례로  인사하라고 아기들한테 말하는 엄마들보면 기분좋아지고  그래요   아기들이랑 외출해서 엄마들끼리 얼마나 할말이 많을까도 생각은되요 . 애기들 데리고 공공장소 가지말란법 절대없죠.   하지만 남한테 잘못을 저질렀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대신   엄마가  사과를 해야하는게 옮다고 생각해요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했어도  별거 아니였을건데  괜히 감정만 서로 상한게 된거죠 .  

나중에 저도 결혼하고 아기가태어나서  육아를 하게되면  이번 경험을  토대로 해서  잘못한건 사과할줄아는 어른 엄마가 되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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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일입니다

 

지인들과 커피숍에 갔는데 저를 비롯한 몇몇은  미혼이고  몇명은 기혼자였습니다

 

간만에 만난지라 커피한잔하만셔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저희테이블이랑 멀지않은곳에 아기엄마들 모임인지 유모차 끌고나온  엄마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하고 얘기하고 놀고있는데  5살정도? 아님그보다 더 클듯한 아이들이 우르르르 뛰어

 

다니기 시작합니다   주말이였고 사람도 많은 곳이였는데  한두명이뛰어도 엄청 시끄러운데

 

몇명이 그렇게 뛰다니니까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하필 자꾸 저희쪽에와서 떠들고  뛰어다니는

 

데 어찌나  신경쓰이던지.

 

  저희주변에 뛰어다니던 애 한명이 결국 테이블을  쳐서  커피를 쏟게되었고    제 지인의 옷이

 

 완전 더럽혀졌습니다 . 애한테 뭐라고 할수도없고 해서  휴지로 닦고  그러고있는데  애가 테이블

 

친거에 지가 놀랬는지 울기 시작하더니  엄마한테 가더라구요  저희는 당연히 애한테 아무말도 안

 

했구요

 

근데 애들이 뛰어다닐때는 본인들 얘기하느라 신경도 안쓰던 어머니께서  갑자기 저희테이블쪽으

 

로 오길래  사과하러 오나부다 라고생각했는데

 

  누가 자기 애 울렸냐면서 되려 화를 내더라구요 ?    순간너무 당황해서  무슨소리를 하는거냐고

 

 그쪽애가 와서 테이블을 치고 가서 옷더럽혀진건데   도대체 어디다가 화를 내는건지 모르겠다구요

 

그랬더니 이모친께서 한다는말이 애가 놀다보면 칠수도있고 그럴수도있지  그렇다고 애를 울리냐는겁니다  정말 너무 열이 받아서  옆에있던 제가  지가 테이블 치고 놀래서 울고 간건데 누가 애를

 

울렸다고  그러냐고  언성을 높혔어요 너무 화가나서요.  그모임 어머니들은 우르르르와서 말리는척하고 오히려 우리쪽을 애를 울린 사람으로 몰고 가더라구요   정말 화가났지만  간만에 모임이고

 

좋은 맘으로 왔는데 더 일이 커지는걸 다들 원치않아 그냥 열받은 상태로있었는데요  엄마모임쪽에서 일부러 큰소리로 말하는거 같더라구요. 애를 낳아봐야 알지   결혼안한애들이 뭘알겠냐  애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저런말을 못하지    제가 오바를 하는걸수도있지만  우리쪽을 향해들으라는듯   크게 얘기하더라구요  결혼안한사람은 몇명 안되고 기혼자들도 있었고 애가있는분들도있었는데 본인들이 애를 데리고 나와서 일까요? 결혼안하고 애를 안데리고 나오면 뭘 모른다고 생각하는건 어디서 나온 논리인건지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옷 드라이 비용을 내던 커피값을 내라고가서 말했어요  애는 뭘 모르니 그럴수있다 치지만 본인이 통제를 안해서 생긴일 아니냐구요   그 엄마의 표정을 잊을수가없어요

   뭔가되게 똥씹은 표정   주기싫지만 어이없지만 준다는식의 와 진짜 너무 화가 나드라구요

 

전 미혼이고 앞으로 결혼도 할거지만 애기엄마들에게 배려 할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아기들 데리고 힘들게타면 양보도 하고 애기들 좋아하는데

저런사람들 보면 솔직히 무슨 벼슬인줄아는거같아서   맘이 곱게 안써져요  나도 애를 낳으면 저럴라나싶고 

애를 안낳아보고 미혼이면 어른이 아닌가 봅니다 이나라는

  정말 씁쓸했어요

제가 예민한건지 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제발   밖에 나와서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부모가 애들을 잘 통제했음 좋겠어요  

추천수539
반대수4
베플가나다라|2014.07.03 08:37
네, 어른들 잘못입니다. 교육못한 잘못이요. 식당이고, 커피숍이고, 사람들 많은 곳에서 지들밖에 없다는 듯이 뛰어다니는 아이로 만든건 어른들 잘못입니다. 뛰어다니는애를 보고 뭐라 하면, 세상이 무너진듯한 표정을 가지고 눈깔 부라리고 지랄같이 달려드는 엄마들이 가장 큰 잘못입니다. 애들이 뛰어다니는게 뭐 잘못이냐고?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뛰어다니는 애들 다 잡아다가 한곳에 몰아놓고 줘 패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님. 엄마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면 거기에 맞는 가정교육을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애들을 데리고 나오질 말던가요. 니들 가족들때문에 기분좋게 커피마시러 혹은 밥먹으러 나온 사람들 기분 조까타지니까요.
베플아오|2014.07.03 08:37
요새 이런글 자주올라오는데 개념없는 애엄마들아 애들 관리할 자신없으면 데꼬 나오지 좀마 ㅡㅡ 니들눈에만 이쁘지 남눈에는 걍 눈엣가시라고
베플ㄴㄹ|2014.07.03 08:46
진짜 아이들 너무 방치하고 제제안하고 그걸 당연시 여기는 엄마 아빠들 꽤 되는듯. 난 집근처 빵집에서 알바중인데 동네 특성상 어린아이들 3-6,7세까지 아이들이 많은데 애가 빵 만져도 제제도 안하고 내가 빵만지면 안된다고 애한테 말해도 절대 제지 인함. 거기다 애가 빵 찔러서 망가졌는데 그 옆에 안 망가진 빵으로 사감.(내가 아이 이쁘네요 뭐 이러면서 칭찬해줬는데.. 그 순간 정떨어짐.) 초콜릿깉은거 다 딸어뜨려서 망가졌는데 안사감. 누구한테 팔라고 도대체.. 애가 소리 악 쓰면서 떼쓰는데 안돼소리도 인하고 방치..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던 시끄럽던간에.. 그리고 설팅묻은 도넛 손가락으로 찍어먹고 빨고 하는데도 방치뒤 구입도 안하고 사라짐.. 아 덕분에 들어오면서 빵만지면 안되요 하는 부모님들 고마워죽겟음.
베플|2014.07.03 08:35
"애를 낳아봐야 알지 결혼안한애들이 뭘알겠냐 애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저런말을 못하지" 라고 했다구요? 어이가 없네 정말....부모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애키우느라 고생 하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사과한마디 없고 되려 상대방을 탓하는 그런 부모를 보고 자란 그집 자식들 앞날이 안봐도 비디오네요.... 저런것들의 자식들이 나중에 왕따시키고 학교폭력 일삼을때 부모들은 되려 피해자쪽 나무라죠.......하여간 부모자격증같은거 없나....
베플울랄라|2014.07.03 09:44
나도 애엄마지만 저런 엄마들 답 없다. 난 우리애들 한창 뛰어다니고 통제 힘들시기엔 놀이터 죽순이였음.내꺼 하나는 포기하게 되는게 육아인데 무슨 부귀영화 누리자고 공공장소에가서 민폐를 끼치는지 원.애 키우는거 힘든거 누가 모르나?지만 커피 땡겨?내새끼가 세상에서 제일 고귀한 존재는 맞는데 성격 이상한 부모들이 아이들 가치를 낮추고 있다는걸 왜 몰라.그렇게 가르치면 애가 참 좋은거 배우고 바르게 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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