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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할머니께서 들려주신 기묘한 이야기2

소봉이 |2014.07.03 18:03
조회 48,582 |추천 59

 

 안녕하세요... 연속으로 오늘의 판이 2개나 되서 기쁘네용...통곡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해요!! 짱

 

 

 

처녀귀신

 

 이번 이야기는 아빠하고 할머니 관련된 이야기 인데요~ 시작합니다.

 

아빠가 초등학교 시절이야기이고, 이사온지 얼마안됬을 때였대요.

 

할머니께서 평상시랑 똑같이 집안일을 모두 마치신 후에 안방에서 이불을 펴놓고

 

잠이 드셨대요. 그런데 몸이 안움직이는 가위에 눌린 상태에서 계속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대요.

 

하지만 평상시에도 그런 기이한 현상은 많이 겪어보셨기에 별 거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잠에 빠져드셨대요. 그렇게 몇 일동안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더니

 

어느 날부터인가 귀신이 왔다 갔다 하더니 누군가를 계속 찾는 듯이 할머니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었대요.

 

 

 

 

 아빠도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후에, 딱지치기를 너무 열심히해서 인지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있었대요, 그런데 장롱뒤에서 귀신이 쓱 나오더니

 

눈물을 흘리는듯이 얼굴위로 뭔가 방울방울 떨어지고, "너도죽어!!!!!" 라면서 목을 있는 힘껏 조르더래요.

 

아빠는 너무 무서워서 눈물은 나오는대 눈도 못뜨고 소리는 못지르고 손도 못움직이고 있다가

 

정말 죽을것같다. 라고 생각했을 때 잠에서 깨고, 잠에서 깼다고 생각했는데

 

그 귀신이 또 나타나서 목 조르고 그렇게 반복하다가 울면서 일어나셨다고 해요.

 

아빠가 겪은 일은 몇 년 지나고 이야기하셨다지만요~

 

 무튼! 할머니께서도 어김없이 청소하신 후에 낮잠에 빠지셨는데,

 

그 날은 귀신이 다가오더니 무슨 "!@$@%!#!@#@%@#$!@#" 웅얼웅얼하는 소리로 다가오더니

 

순간! 목을 졸랐대요. 무서웠지만 그 귀신이 목을 조르면서 째려보고 있었던건

 

바로 아빠였기 때문에, 아~ 이대로는 위험하겠다... 안되겠다! 싶으셨대요.

 

무슨 힘인지는 모르겠는데 목을 조르고 있던 손을 쳐내면서 깨어나셨고,

 

깨어나서 아빠를 보고있는데 바로 옆에서 아빠를 죽일듯이 목을조르고 있으니까

 

이러지 말라고 소리치면서 막으셨고 아빠도 땀에 흠뻑 젖어서 일어났대요.

 

할머니는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수소문해서 무당을 찾아가셨고, 무당이 집으로 오자마자

 

장롱 뒤로 가더니 못보던 넥타이를 쳐다보면서 "남자때문에 목메달아 죽었구먼" 라고 했대요.

 

알고보니 그 귀신은 주인집 아줌마 딸래미였는데,

 

결혼하기로 까지 약속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가 평상시에도 손찌검을 자주 했었나봐요.

 

그러다가 그 딸의 돈을 모두 다 가지고 당당하게 떠나갔고, 그 남자를 찾아갔더니

 

다른 여자랑 동거하면서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넥타이에 목감아 죽었다고 하네요...

 

 그 후에는 주인집 아주머니께서 비용 지불하시면서 넋굿을 하고 끝났다고 하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용 파안

추천수59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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