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오늘 가입해서 첫글이네요..말주변이없어서 보기 불편하실거에요그래도 제 속마음 다 털어놓고 싶어서 생각 그대로 다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20살 남자입니다.외모는 자부심은 없고 그냥 평범함 그 자체입니다.잘생긴것도 아니고 못생긴것도아닌..집안은 굉장한 부잣집은 아니지만동네에서 가장클겁니다 집은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는 공학을 나오고고등학교는 남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연애경험은 지금까지 중학교때 딱한번있었는데 전교 최상위권 여자친구라 데이트는물론 얼굴몇번 본적없이 20일이라는 시간안에 헤어졌고요.. 그덕에 모솔은 면했지만 제대로된 연애를 안해봐서 실질적으로는 모솔맞습니다.
그 후에는 간간히 연락하는 여자친구들이 있었는데 뭐.. 그냥 친구처럼만 지내려하고..여자친구소개 즉 여소라고하죠 5번정도 받아봤는데 실질적으로 소개팅(?) 직접 만난것은 딱 한번에 불과하고 다들 연락처에만 자리잡고 연락하다가 제가 이렇게 사람 비위맞추고 그런건 별로 탐탁치도않고.. 그냥 여러모로 별로여서 자연스레 끊기고 그냥 친구로 랜선친구죠.. 그렇게 지냈습니다.
시간은 야박하게도 빠르게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자칫 마법사가 될뻔했는데 ㅋㅋ
대입시기라 그냥 수시로 전문대 들어갔습니다.그리고는 여자친구 생겼네요( 장거리에요 저는 인천 여자친구는 서울)(학교내용은 자세히는 못쓰겠어요 너무 티나고 알만한 사람은 알기에 죄송해요)
학교 친구들끼리 모여다니는 무리있죠? 거기서 눈이맞아서 사귀게 되었습니다.무리중에서 모두 솔로고 우리만 커플이라서 처음엔 장난반 진담반이 섞인 갈굼(?)을 많이받았고..그래도 뭐 서로 좋아하면 된거죠 그리고 점점 친구들도 익숙해지고..
초반40일 정도까지는 서로 좋아하는티 많이내고 정말 좋았습니다.저도 여자가 귀한인생이라 잘해주기도했고 물질적으로는 풍족하게는 못해줘도 서로 기분안상하게 잘 맞춰주면서 사랑을 키워가고
그러다가 여자친구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이렇게 말하니 무슨 않좋은 과거 직업 그런것 말하는것 같네요 ㅋㅋ..)
저는 항상 여자를 생각할때 우리집안도 그렇고 우리어머니가 현모양처세요 요즘 시대에 보기드문... 전적으로 우리만 바라보시는..
그 어머니 아래에서 자라는 저로써는 여자친구는 정말 순수(성적으로 순수가 아니라도 마음터놓고 말하고 정말 가족같은...)했었으면 좋겠고뭐.. 흔히들 말하는 김치녀? 그것만 아니면 만사 OK였습니다.
하지만 처음처럼 사랑해주고만 싶은 그런 여자친구가 아니었습니다 지금보니..
우리는 둘만의 데이트가 없었습니다.항상 무리에 섞여서 학교에서 만나는게 다였고요..
저도 연애초짜라서 어디가자고 쉽게 말을 못꺼내겠더라고요..그것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티도 안내고 그냥 이것에 만족했고..(훗날에 물어봤는데 무리사이에서 만나는것도 우리 만나는거니 만족하자고..)(너는 왜 말도 안꺼내? 등등.. 제 탓만했었고..)-여자친구는 연애경험이 많은 사람이었어요 얼굴도 이쁘장한 편입니다.
여자친구 집데려다주고 그게 끝이였고대학친구네집가서 과제 같이하고 그런게 다였습니다.그래도 항상 자주만나서 나름 괜찮았는데 그래도 내심 서운하더군요..
한마디로 저는 여친이 리드해주길 바랬습니다.(성적인 진도나가는것이 아닌 데이트같은..)
그리고 어느순간 우리는 크게는 아니지만 카톡으로 말다툼을하고 저는 서운한것말하고 감정이 격해지고 그 당시에 저는 여자친구 기분나쁘게 말을했습니다그래서 여자친구는 막말한다고 헤어지자고하고
저는 잡았죠 그냥 첫여친이라 너무 정을 많이줘서 이친구가 없으면 삶이 무기력해질것같았어요
그후부터바로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건 아니지만그후로도 몇번 싸웠어요근데 제가 서운한게 있어서 예전처럼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면 안되니깐조심스럽게 서운한것을 이야기하고 그랬는데역으로 사과를 받아내려하더군요.. 저도 사람인지라 싸웠습니다
그리고 한번 헤어졌으니 두번은 어렵지않았고..그후로도 두번정도 더... 헤어졌는데 모두 하루이틀사이에 제가 굽히면서 항상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가서부터는제가 항상 잡으니깐 여친도 그것을 만만히보거나 저를 쉽게생각했던것같아요아니 쉽게생각했어요.
그후로 쉽게 헤어지자고 말하고저는 말도 쉽게 못했어요거의 상전을 모시는것같았고..
그 과정중에서도 데이트는 꿈도못꾸고..항상 무리사이에서만 ...
말을해도 항상 너가 짜서 나한테 말해줘 이런식으로 넘기기뿐이었고뭐 여차저차 시간이 또 가서...의미없는80일정도가 지났었어요..그런데 이번엔 제대로 터졌죠..
여자친구의 전남친..바람을 폈다는건 아니고요..
맞다. 여친은 가끔 얘들이랑 말하는것은 좋은데 전남친 전전남친을 쉽게 얘기 꺼내더군요그사람을 자랑하는게 아니라 뭐 말을 꺼낸다고요..상당히 기분나쁘지만 저도 전남친 전전남친 말꺼내는건 좀 아니지 않냐 이러면서부탁아닌 부탁도했었고
그래도 그것으로는 싸우지않았고
사건은 페이스북에서 시작되었습니다.페이스북에서 친한친구로 해놓으면 그 사람만 보이거든요?좋아요를 누르던 댓글을쓰던 다 보입니다.
그런데 군대간 전 남자친구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겁니다.그래서 저는 그냥 좋게 전남자친구니깐 내가 보는게 별로 내키지않으니 그남자 친구에서 삭제해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솔직히 남자친구인데 남자 단도리시키는건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남자란남자는 모두지워! 이런게 아닌이상 한명쯤이야..
그런데 처음말했을때는 그냥 싫다고만하고 계속추긍하니 삐져서 책상에 엎드려있고..
뭐 시간지나도 항상 그사람만 군대에서 글쓰면 좋아요를 누르는겁니다.솔직히 너무 거슬려요..
그냥 아무남자애들 좋아요 골고루 눌러주고 웃긴글 좋아요 누르고 그러면 타치안합니다.그렇게 속좁은사람 아니고요..
하지만 보통 좋아요 누르는게 페이지 게시글 짤 그런것들만 누르고싸워서 기분나빠있을때만 일부러 저 보라고 남자사진에 좋아요 누르는게 다였습니다.
하지만 그 전남친은 내가 기분이 좋던 나쁘던간에그사람이 글을쓰면 쓰는 족족 모두 좋아요를 누르고
심지어 전남친이 제 여자친구의 사진에 댓글을 남겼는데그 댓글에 답변할 댓글이 아니지만 단답이라도 댓글을 달아줬네요
제가 예전에도 말해서 싫다고 했는데 그렇게까지 행동하니..참..
이번엔 못참겠더라고요
제가 이번에도 좋게끊어라 그사람이랑..
이렇게 말했죠 하지만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싫다고하고
저도 못참았어요 두번째 좋게 말하는데 말이안통하니
저사람끊던가 나를 끊던가 둘중에 하나만 골라라 이렇게 말을하니 그냥 헤어지자고 하네요.. ㅋ
저는 그래서 일부러 대학교 우리들 무리방에서여자친구한테 겁을주기위해서 몇마디 그냥 티안나게 했는데마침 잘되었다는듯이 얘기를 꺼내고 당당해 하더군요..
헤어지자고 여기서 이렇게 확실하게 헤어지니 좋다고..(?)그런식으로 말했네요
그러다가 저는 너무화나서 개쌍욕 다했죠 아무리 그래도 전남친을 선택하고 현남친을 버린년이잖아요?
정말 별의별 욕을 다하고 다음날이 되어서도 욕을하고 그랬네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모질지못해서 오히려 저 여자가 잘못한건데지금은 내가 빌고있네요..
학교에서 항상보거든요 방학중에도 학교를가거든요 둘다 게다가 같은반이고요..
정말 머리가 터질것같고 다른여자만나서 힐링이 되겠거니 하면서 생각을해도여자친구와의 좋은기억만 생각나고 정말 미운데 그사람 못잊겠어요첫사랑은 이루어질수없다고.. 여친에게서 들은말이 정말 가슴에 큰 대못처럼 박혔네요..
제가 정말 속마음 완전100퍼센트 털어놓지는 못했지만빠진게 정말많아요 님들이 읽기 힘드실것같아서 적당히 줄인게 이정도네요.. 읽기 힘드시게 써놔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 너무 잡고싶고
아무리 까지고 그런 여자라도 저는 정을 너무많이줘서 지금 이상황이 너무힘듭니다.
ps:저는 여자친구한테 집을 알려주지않았어요 집안보고 사람만나는 여자는 정말 치가 떨릴것같았고.. 재벌집이 아니라 다행인데 집만커요 그냥.. 살짝 집을 티냈긴했는데 평소에 화내다가 무슨말을해도 안풀리는사람인데 집얘기 살짝 말하니 태도가 조금 달라지더군요.. 화난것도 내려놓은채.. 무튼 부탁드립니다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