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직장인 26살 여자입니다..
음..... 제가 쓰는 내용은 100% 리얼 실제로 있었던 일이구요,
다시 재회 하고싶은 맘이 간절 한 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내려갑니다...
글재주가 없어도 이해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46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저랑 헤어지고 싶지 않았는데 저에게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한경우입니다..
남친이 올 해초에 유학을 갔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구요
헤어지기전 저에게 유학가는걸 어떻게 생각하냐며 물어봤을때 전 그말 듣자마자 뭔지모를 불안감에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는것 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슬퍼했습니다..
저에게 괜찮을거라고, 우리에겐 이별이란거 없다고 말하며 위로해 주던 믿음직한 남자였어요.
그 후 그는떠났고 , 전 저대로 그는 그대로 자주 연락하며 (시차 1시간이라 연락에는 무리없음),,
열심히 살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유학간지 3달정도 후 저에게 헤어지자 하더군요,
몇일 혼자 생각을 했는데 저에게 예전같지 않다며, 자유롭고 싶다.. 나같은 부족한 사람 말고 좋은남자 만나라, 아프지말구 울지도 말고 매일 만나서 웃게 해줄수 있는 남자 만나라 ...
너무 갑작스럽게 헤어졌습니다...
정말 매정하게...............
저는 왜그러냐며 권태기 아니냐구 우리 이겨낼수 있다고 매달렸죠............
이틀동안..........
솔직히 매달리는거 ...... 너무 좋아하면 매달리게 되어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헤어지자는데 어떻게 수긍하고 바로 헤어질수가 있겠어요..
그땐 정말 이성적인거 보다 감성이 앞서서 울며불며 전화와 카톡으로 매달렸습니다.
그후.... 일하다가 울고 혼자 있어도 울고 친구들 만나도 울고 자기전에도 울고 ...
매일 눈물바람이었어요
이렇게까지 슬픈적은 없어서 아..정말 내가 많이 사랑하는걸 느끼고
못해준 생각만 너무너무 드는거에요.......
이렇게 해줄껄 저렇게 해줄껄..........왜 안해줬을까..
이런거?? 미련이라고 하죠..........?
페북 사진 ,태그 다 삭제하고 카스 사진 다 지우고 카톡사진도 다 지우고
페북은 들어가서 좋아요만 안누를뿐 눈팅만 했어요
친구는 안끊은 상태에서.... 남친이 업뎃을 하는데 너무 .....잘 살고 있는게 보이는거에요
혼자 여행다니구 술먹으러 다니구.. 친구들한테 댓글 하나하나 다 달구....
난이렇게 아픈데............. 사진만 봐도 맘이 아픈데....... 넌 아닌가?..............
시간이 약이라고..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라며 주변사람들이 소개팅 주선해줘서 나가도 계속 남친만 생각이 나고... 미치겠는거에요.....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냥 ........ 쉬는날 친구들만나는 날이 많아졌죠
그렇게 지내며 연락하고 싶은맘 꾹꾹 참으며 지냇어요.......
남자친구 철진이랑 얘기를 하다 유학가기전에 엄청 고민을 햇다는 겁니다..
헤어지고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 말을 듣는순간 어느정도 예상은 햇지만 태도가 너무 단호하게 절 싫다고 해서 .........
미안해서 그랬던 거구나, 라는걸 확신했죠
아무래도 유학 1년 동안 기다려달란말 하기가 힘들었던 거겠죠 ......
옆에서 해줄수 있는것두 없고,,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거리이기에...
여차 저차 해서 헤어진지 25일쯤 지나서 제가먼저 연락을 했어요
주위에선 먼저연락하지마라 뭐하지마라 이런말 .............
전혀 담아들을 필요 없습니다.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연락 하고싶으면 하시고 , 차인입장에서 연락하는것도 자존심 상하시겠죠....
근데 저같은 경우는 먼저 연락했더니
다시 이렇게 먼저 연락해주고 고맙고 ,, 너무 힘들어서 그런생각이 들었다며 미안하다고 앞으론 더 잘하겠다며 답장이 왔습니다.
중요한건 어떤식으로 먼저 연락하느냐, 대화를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가 중요할것같아요
주변 사람 말 들을필요 없어요 !!!!!!!!
몇일 생각을 해보시고 후회 안하는쪽으로, 덜 하는쪽으로 하시면 되요 .
저는 다시 먼저 연락하면 지금보다 더 멀어질거같고 ..
날 더 싫어할것같고.... 더 안좋게 될까봐 라는 생각때문에 연락을 안하고 있었거든요 ,
근데 .. 다르게 생각해보니 이렇게 아파하는것 보단
차이더라도 차라리 맘에 있는말이라도 다 해보고 차이는게 낫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먼저 햇던거에요 . 진심을 담아서....진지하게 하는게 중요해요
먼저 연락해서 카톡을 하는데....... 손이 바들바들 떨리더라구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해요
여러분도... 용기내서 !!!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다른사람 말 필요없어요.
사랑엔 정답이 없어요
이별도 , 재회 하는 방법도 마찬가지구요 ...
마음이 가는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