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개월이됬고 월급은 1번 받아 본 완전 사회초년생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번 첫 회사는 너무 못 다닐거 같습니다.
점심시간도 정해진 시간이 없고 퇴근시간도 6시라고 들었는데 7~8시가 기본입니다.
주말이나 퇴근후에 자꾸 문자하는 48세노총각 이사의 사적인 문자도 참기가 힘들고
주5일근무라고 듣고 왔는데 토요일이며 일요일도 나와야할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이 바쁜거면 괜찮은데 다 손님접대에 불려가는 일이었습니다.
회식의 경우도 업무의 연장이니까 빠지면 안된다고
한번은 일요일날 불려와서 훈계까지 받았습니다.
이번 월급날까지는 참아보자 참아보자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월급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그냥 나오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퇴직통보를 할때 그냥 사직서만 써서 윗분에게 드리고 그냥
다음날 부터 안나와도 되는건가요?
물론 다음사람을 구하고 인수인계할때 까지 기다려주는게 예의지만
저는인수인계할것도 없고, 하는일도 없습니다.
제가 책인감이 없는것도 맞지만, 아무리해도 그만둔다고말하고 계속 다닐 자신이 없습니다.
또 근로계약서는 아직 작성 및 싸인은 안했습니다만, 4대보험이나 건강보험 국민연금에는
등록이 되었습니다.
이런것도 다처리하고 나가야하는 건가요?
아 회사는 인원수 3명이 다인 (저포함) 조그만 자회사이고(본사가 외국계인데 크지는 않습니다.)
저희회사의 모든 업무와 결제는 이사님께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