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삶을 봤을때...그리 행복하다고 생각안해요 하고싶은것도 딱히없고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만 쎄요.. 긍정적이지만 고집쎄고...쉽게 질려하죠..
남친과 8년 연애 중에도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결혼했습니다.
결혼초반 직장생활 함께했는데...먼가 같이 공유가 안되더라구요 말도없고 ..먼가 같이 해보자는 제안도 그냥 무심히 지나치더라구요...그때부터 우울증이 좀 왔어요..먼가 결혼하고 환경이ㅜ바뀌니...
그냥 남편을 못믿겠어요...내인생의 멘토역활을 해준다거나 먼가 정신적으로 힘을 북돋어 준다거나 ....그런부분은 없고 묵뚝뚝하고 본인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암튼 숨막혀요...
남편이 관심이ㅠ적으니 자연스레ㅠ재미있는 운동 다니다가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배신을 심하게ㅜ당하고 우울증에 왔네요.. 대인기피증도요...회복 되었지만...문제는 2세에 대한 걱정이요...먼가 피터팬 증후근 마냥 책임지는데 어느순간 두려워 졌어요...
훌륭한 부모가 못될것같아요....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멘탈이 약해서 이런건지
요즘은 속아서 결혼한 기분이에요..남편 보기도 싫고...남편직업도 싫고 사랑은 변한다는 말이 딱맞아요
아기 낳기도 싫어요 그냥 행복하지가 않고....미래도 없고....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전세도 대출 남편월급 쥐꼬리..저는 결혼때문에 취업이 힘들어요...그리고 빚이 쌓여가는데 남편은...걱정하나 안해요...그냥 살면돼지 뭐..이딴식...자세하게 돈 관여도 안할려고 하고...대화도 안되고...
어느순간 속아서 결혼한거 같고...꼴베기도 싫고...
그냥 의무만 남았어요 ...친구같은 느낌정도 결혼2년차....심각하죠? 돈때문에...ㅠ임신될까바...잠자리도 하기 싫어요 저같은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