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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2014.07.07 00:03
조회 243 |추천 0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14살.. (조심조심)

아니 꼽게 볼 수도 있지만요

지금 내상황이 어떤거냐면 나는 지금 19살이구요

내가 알바하는데 같이 일하는데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요

예전..으로 시간을 거스르자면 올해초 같이 일하게됬는데

 

상황1

일하는곳에 둘밖에 없었는데 그때 겨울이였다 갑자기 때리는 척 장난하는데 내가 " 여자는 안때린다면서요 !!! " 이랬어요

그러니까 "니가 내한테 여자가" 이랬어 근데 한 2월쯤인가 겨울왕국 나왔을때 우리 직원들이랑 회식을 하게됬는데요

거기서 남자(내가 좋아하는 사람 )가 밥먹는데 뭔 얘기가 나오다가  "내한테 시집올래?" 이랬어 그래서

그때 다먹고 나와서 어떤 아줌니직원언니가 둘이 잘해봐라고 했어 근데 남자가 " 왜 자꾸 얘랑 저랑 엮어요 " 라면서 썽내는거에요

그래서 아 나는 정말 이사람 나랑 엮이는거 싫구나 했는데 어쩌다보니까 사거리에서 헤어지게 됬단말이에요

그래서 아줌니랑 남자는 가게쪽으로 가서 자기 차 타러들가고 나는 내 집으로 걸어갈라고  근데 갑자기 전화오는거에요

전화받았는데 "여보세요"

-"여보세요"

어디야 우리 영화보러가자 겨울왕국 니 안봤다면서

-엄.. 어... 음...

나는 니가 안봤다기래 보여주고싶었는데 어쩔 수 없지 뭐

-아..아..? 진짜요? 봐요 ! 핳하핳

그래 아까 헤어졌던 사거리에서 만나자

이렇게 되서 결국 보러갔었어 좀 그때는 이른시각이라 괜찮았지만요..

영화보는데 니 왼손으로도 팝콘 먹을 수 있지? 라는거에요

먹을 수 있기야 한데.. 이러다가 좀 있다가 왼손으로 팝콘먹어 손잡아도 돼지? 라는거에요

그래서 손잡고 영화봤어 (그때로 돌아가고싶다..ㅜㅜ)

그러다가 그뒤로 몇번 나한테 전화도 오고 그랬는데 내가 그때마다 무음이라서 제때 전화  못 받지만..; ㅁㅊ

내가 싫어한다고 느낀건지 한날 전화와서 이제 더이상 사적으로 연락안하겠다고 쪽팔리잖아 이러는거에요

막 결혼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내가 잘해줄테니까 일찍 시집오면 안돼냐고 뭐 굳이 시집안와도 된다고

니가 힘들어질 수도 있는거니깐 근데 그랬으면 좋겠어서 말하는거라고

근데 그때 타이밍 놓치고는 지금 땅치고 후회중이지만요

지금은 뭔가 나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한번 만나보고싶어요..

그래서 지금 주무세요? 라고 카톡이랑 문자 넣어뒀는데 영화보자고 할려고 흐엉흐엉 어때요?..

아 ! 근데 결론은 내가 그때 영화봤을때 우리동네에서 봤었는데 솔직히 그때는 다행이 영화관에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근데 우리동네는 어디가던 내친구들ㅇㅣ 한명씩은 보일텐데 뭐라고 생각하겠냐구요 ㅜㅜ

저랑 같이 영화볼래요? 근데 제가 미성년자잖아요.. 저는 좋아도 다른사람들은 시선이 아니꼬우니까 아직은

조금만 배려해주시고 다른 동네에서 영화보자고 하고 싶은데 실례가 될거같아 기분상할거같고..

근데 지금아니면 안될 거 같아서 ㅜㅜ 스무살땐 너무 늦을거같아 이미 누군가 그 옆에 있을 거 같아요.아니면 후회할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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