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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가 아니지? 아니었지?

ㅇㄱ |2014.07.07 01:39
조회 291 |추천 0

5살 차이나는 오빤데 체육관에서 만났어

근데 체육관에서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가족같은 사이여서

체육관 안에서는 썸같은걸 타면 안되

근데 어쩌다 내가 오빠랑 연락을 하게되서 2주정도 연락을 했는데

술먹고 집들어가면 집 잘들어갔냐고 전화오고

내가 카톡 안보고있으면 자냐고 한번씩 더 오고

같이 술먹을때면 계속 눈마주치고 시선 느껴지고

술먹고 나서 집데려다준다고 굳이 오고

그러다가 체육관분들한테 연락하는걸 걸려서 엄청 혼났어

안된다고 연애는 안된다고 그래도 계속 연락은 했는데

썸같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 카톡할때는

근데 또 헷갈려서 끊는식으로 보내면 계속 이어가려하고 선톡도 오고

그러다가 술먹고 데리러왔을때 어정쩡한게 너무 싫어서

오빠 나한테 왜 연락하냐고 했는데 오빠가 그랬다

그냥 친한 동생이 체육관 안나오니까 걱정되고

카톡 씹으면 상처받을까봐 답장해준거라고

오빠 진짜 좋아하냐고 오빠 쓰레기라고

엄청 서러웠는데 맨날 봐야하는 사이니까 웃으면서 뭐냐구

괜히 오해했다고 알겟다고 내일 보자고 하고 웃으면서 헤어졌다

그날밤에 서러워서 울다가 아무렇지 않은척 오빠ㅋㅋ너무했어요ㅋㅋ라고 보냇더니

왜또뭐가너무해써..라고 와서 무시했다

나도 바보같지? 그리고 체육관에서 매일 만나 아무렇지 않게

연락도 끝났구.. 주변에선 관심이 있었는데 안되는거 아니까

당황하기도 해서 그렇게 말했을거라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자꾸 희망을 갖게되면 마음만 커져서..

너무 확신이 안서서 힘들어 연락하고 싶어도 매일 보는사람이고

봐야하고 부담스러워할까봐.. 너무 힘들다 끝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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