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때문에 화가나서 한번 여러분의 판단을 들어보려해요
친구랑 이곳에다가 물어보고 같이 댓글봐보자했네요 내가 잘못한건지 지가 잘못한건지
내친구는 2살차이 오빠가 있구요
저는 반대로 2살아래 남동생이있어요
저랑 친구는 올해 29살입니다 (둘다 결혼앞두고있고요)
둘다 재작년에 결혼을 했어요
친구오빠는 적정나이에 장가를 갔고 제동생도 장가를 갔어요 (이놈아가 착한처자에게 사고를쳐서요)
아무튼 각설하고 문제의 발단은 이거에요
저랑친구둘다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점이 많아요
친구네오빠네도 친구네집이랑 같이살고
저희 동생네도 저희집이랑 같이살고
그런데 제친구..이것이 문제입니다
있는그대로말씀드리자면 아주 올케언니를 부려먹어요
지가 야근하면 야근한거지 늦게들어갔는데 (그때 얘네 부모님은 여행중) 밤늦게 들어가선 저녁밥안차린다고 ㅈㄹㅈㄹㅈㄹ 그걸저한테 하소연한다고 말하다가 제가 니가 미쳣다고 늦게들어갔으면 조용히 발딱고 잠이나 쳐자야지 미친거아니냐고 했다가 그때도 한동안 저랑 말도안하더라구요
아주 저만만나면 자기 올케언니 못잡아먹어서 안달난사람마냥 얼마나 헐뜯고 흉을보는지
제가 그랬어요
너희 올케언니가 이사실을 알면 참 좋겠냐? 그리고 그언니도 어엿한 한집안의 딸인데 니도 니네집딸이잖아 니도 니네집서 설겆이 한번안하고 살잖아 그언니는? 그언니도 그리컷어 니가 그러고 시집가면 거기서 고대로 받는다 햇더만 한다는소리가
내가 그래서 시누이없는집으로 시집가잖아 ㅋㅋ 이러고있네요
커피마시다 기가차서 그대로 나가려니 알았다고 그만하자 그러더라구요
딱히 이문제아님 친구로선 11년된친구인데 나름 친해요
저는 우리 남동생네에 일전 간섭터치 절대 안하거든요
워낙 시누이의 횡포에대해 미리;; 많이 봐온탓인지 빨래도 제껀 제가하고 오히려 저희엄마에게 언제나 세뇌를시켜요
엄마가 올케한테 나쁘게하면 내가 시집가서 다받는다
그러니 잘해야한다..나는 출가외인이지만 올케는 아니다 식구다!!
잘할려고 따로노력하는건아니고 (그럼 스트레스받잖아요)그냥 귀찮게안하고 피해안주게하고 신혼도 만끽할수있게 자리도 피해주고 친정집같진않겠지만 그래도 편하게있으라고 처음부터 노력했고
명절중 추석은 친정으로 가라고 법칙아닌 규칙을 만들어놨어요
그래서인가 저는 불만도 불평할일도없거든요~ 제가먹은거 제가 쓱쓱치우면되고 제방 제가 치움되고 빨래 엄마꺼돌릴때 후다닥해서 내가 널면되고 청소 올케가할때 거들면서 같이하면되고
왜그런거있잖아요 올케가 거실치우고있음 제가 주방할꼐요~ 하고~
그런데 친구는..못잡아먹어안달입니다
아침에 지가 7시에 일어나서 밥먹는데 무슨 국이없으면 찌개 거기다 반찬은 새로한것 꼭 1~2가지들어가야하고
지좋아하는 김치볶음은 꼭들어가야하고
지방청소 언제나 깨끗히 하라하고
술쳐먹고 늦게들어가선 담날 해장국안끓였다고 ㅈㄹㅈㄹ
그 오빠는 좀 엄마한테 휘둘리는 타입 (이부분 확실히하고자 씁니다) 왜 있잖아요 엄마가 말하면 찍소리못하고
그러면서 친구네엄마랑 친구랑 둘다 자기네들이 너무착하다고
이건으로 어제 대판싸웠네요..왜 이런걸로 싸우는지 몰르겠는데 저한테 또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올케언니땜에 돌겠다는둥 옷을 까만색이랑 흰색구분안해서 물들엇다고 뇌가없다는둥..
하아..듣다듣다 그만하라고했는데 왜 좋은소리도 한두번이고 제가 듣기싫어하는데도 계속..
결국 대판싸웟어요
꼭 니같은 시댁만나라고..그랬더니 돌아온다는대답이라곤 자기시집갈곳은 시누이도없고 시엄마도 깜빡죽는다고 자기라면 ...헐
지가 뭘잘못햇냐고..저보고 니가 멍청한거라고 시누이면 시누이답게 딱 중심을잡아야지
요새 시누이들은 다이렇다고 니네 올케는 널 병신으로 알꺼라고
그러니가 이세상 며느리들이 만만히보는거라고 ;;;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여러분들이 좀 정확하게 판단좀해주세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는걸 좀 보여줘야겟어요